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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일상

23.12.25. 크리스마스의 선물

hello :-) 2023. 12. 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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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에 나에게 온 선물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눈이라고는 손에 꼽을 정도로 보기 힘든 부산에서 보는 10여분 내린 눈이라니.. 정말 알맞게 10분 가량 와서 잠시라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봤던 하루.. 솔직히 처음에 먼지인 줄 알았다. 누가 이불을 털어서 이불솜인 줄 알았다. (실제 경험했었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출근한 매장 위에는 다 상업적인 건물이라서 이불을 털 수가 없었다. 그래서 눈인 줄 알았다는... 내년에 정말 좋은 일이 있으려나 보다 하고 좋아했는데 10여분 있다가 화장실 간다고 나서니까 눈이 그쳐서 더 좋았다. (눈이 와서 쌓이면 도로가 얼어붙으니깐..) 

 

 두번째 크리스마스에 받은 선물은 바로바로..!!

 

23.12.12. 역시 유행을 따라가는..(feat. 다섯번째 광고제한)

원래 포스팅 할 거리가 있었는데... 메일 한통에 의욕이 꺾인다.. 하.. 진짜 구글 니 나랑 싸울까?? 그렇다고 글을 안쓰겠다는건 아니고 오늘은 푸념을 좀 하련다..ㅎㅎㅎㅎ 좀 징징 거려도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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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9. 광고제한에도 글을 계속 써야 하는 이유

23.12.12. 역시 유행을 따라가는..(feat. 다섯번째 광고제한) 원래 포스팅 할 거리가 있었는데... 메일 한통에 의욕이 꺾인다.. 하.. 진짜 구글 니 나랑 싸울까?? 그렇다고 글을 안쓰겠다는건 아니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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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애드센스 광고제한이 풀려있었다는 것.. 한 달에서 3주 각오했는데.. 

경고문 붙이고도 계속 잔잔바리 들어와서 빼가는 거 아닌가 의심을 했는데 자연스럽게 무효트래픽으로 추정되는 IP 신고하고 제한하고 나니까 풀렸다. (가끔 접속할 때 빨간 세모 뜨는데 그거 광고니까 걱정하지 마셔요.. 그거 제가 제 블로그 들어와도 그거 자꾸 떠요.. 자꾸 무효트래픽이라고 추적한다고.. =_=;; 네? 제 블로그인데요?? )

아마 이렇게 생겼던 듯... =_=;;

 이리 생겼던거 같은데.. 화나서 광고차단까지 감행했으나 계속 송출되는 거 같다. 아 X스 홍보인 거 알지만 알면서도 기분 나쁘다. 처음에 나도 이웃분들에게 피해 주는 거 같아서 마음 졸였던 그 마음을 알아서 더 얄밉다고 해야 하나..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요.. 동일한 IP로(동일한 아이디아님) 짧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방문하고 같은 글에 댓글 여러 번 안 남기면 됩니다.. 텀이 길어서 이전 댓글을 확인 못해서 두 번 다는 건 이해하는데 바로 앞에 자기 댓글 보이는데 바로 다는 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 

 사실 예민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데 방문할때 같은 글에 댓글을 두 번 안 달기 위해서 좋아요 하트 눌러서 댓글 달았다고 나만의 표식을 남기거나 웬만하면 내가 어떤 글을 읽었는지 기억하려고 애를 쓴다. 반복적으로 댓글 달려 있는 걸 싫어하고 어떻게든 댓글을 바꿔서 달려고 창의력을 발휘해 본다. 내 블로그가 소중하듯이 타인의 블로그가 소중하다는 건 진리이기 때문..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읽어도 이해가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

 올한해도 부족한 hello랑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나도 울 이웃님들도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남은 2023년도 평안하고 무난한 일상이 되길 바라본다. 

가장 나랑 닮은듯한.. 이미지 줍줍..

 저는 오늘도 출근하러 갑니다요.. 총총총.. >_<// 

ps. 먹느라고 사진이 없지만.. 세 번째 선물은 사장님께서 선사해 주신 탕수육 1kg.. 본사에서 반죽배합 잘못으로 폐기처분해야 하는건데 내가 먹겠다고 달라고 사정해서 튀겨왔던 따끈 탕수육.. 엄마랑 둘이서 엄청 먹었다.. 이래 가지고 체중이 빠지겠나 싶다..ㅎㅎㅎ (튀기면 튀김옷이 분리되어서 폐기처분하려고 한다 했는데 멀쩡해서 황송할 지경... 찹쌀 탕수육인에 쫄깃하지 않은 게 폐기요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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