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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킬패트릭-투자의신 : 워런 버핏 평전

hello :-) 2022. 10. 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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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은 우리의 경영 평가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의 투자는 사업 실적에 따라 번창하거나 시련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증권시장에서 투기를 하여 수익을 얻으려 하지는 않습니다.

 

  • 나는 과도한 분산투자는 믿지 않습니다. 내 기본 이론은 소수의 기업들을 아는 것이고, 그것도 아주 잘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분산투자가 진정한 분산투자인지 명확히 하십시오

 

  • 나는 우량 주식을 대량 보유하기를 선호합니다. 소수의 뛰어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지요.

ㄴ1969년 주주서한에서 버핏이 투자자에게 이야기한 것.

  • 지난 75년간 투자를 하면서 배운 가장 소중한 교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카레는 간결하게 대답했다. 인내심

ㄴ필 카레라고 장기투자가로 1998년 5월 28일 101세로 세상을 떠난 분인데 1896년 다우 존스 지수가 만들어진 해에 태어난 분이다. 워런 버핏과 교류가 있던 분으로 언급되었는데 장기투자가로서의 부분이 언급되었다. 25세가 매수한 주식을 무려 60년간 가지고 있었다고... 버핏이 킬 카레를 언급하면서 내가 아는 한 최고의 장기투자 기록을 지녔다고 이야기했다.

 

  • 필립 피셔는 다수의 좋은 주식보다는 차라리 소수의 뛰어난 주식을 선호한다면서 나는 분산투자를 강하게 신봉하고 있지만 과도한 분산투자는 하지 않는다. 내 기본이론은 훌륭한 소수의 기업을 발견하여 깊이 있게 연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그레이엄은 반드시 자시의 지식과 경험에서 나오는 용기를 지녀야 한다. 만일 우리가 사실에 근거해 결론을 이끌어내고 우리의 판단이 건전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설사 다른 사람들이 망설이거나 우리와 다른 의견을 가졌더라도 자신의 결론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ㄴ여기서 그레이엄은 벤저민 그레이엄으로 현명한 투자자로 저자로 알고 있는 워런 버핏의 스승인 그분이 맞다.

 

  • 그레이엄의 말은 대중의 의견이 우리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옳다거나 그르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사용한 데이터와 사고 과정이 올바르면 우리의 생각이 옳다는 것.

ㄴ투자 시 사용한 데이터와 올바른 사고과정을 통해서 투자했다면 그 자료와 내 생각이 옳다는 말임

 

  • 버핏은 어떤 주식을 선택할지 고민스러울 때 종잇조각이 아니라 기업의 한 조각을 산다고 생각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투자자는 보다 건전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고 미스터 마켓이 주기적으로 히스테리를 부릴 때 인내심과 끈기를 발휘하기가 더 쉬울 것이라고 충고한다.

ㄴ동업을 한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라는 것.

 

  • 시장의 붕괴로 패닉 상태에 빠져 투매할 투자자라면 아예 처음부터 주식을 보유하지 말라. 겁나는 뉴스 때문에 우량 기업의 주식을 파는 것은 잘못된 결정일 가능성이 크다.
  • <<현명한 투자자>>에서 벤저민 그레이엄은 장기투자 기간을 25년으로 보았다. 버핏은 그 견해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지금부터 수십 년 동안 유지될 수 있는 기억들을 매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는 10년을 염두에 두고 진득하게 거래하는 투자자이지 정신없이 사고파는 데이 트레이더가 아니다.
  • 버핏은 항상 수입 이하의 생활을 해왔다. 그는 최저의 운영비와 수중의 많은 현금, 그리고 부채가 거의 또는 아예 없는 상태를 강조한다.

 

 

부자중에서 유일하게 사업이 아닌 주식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은 버핏이지 않을까 싶다. 버크셔 해서웨이 기업의 주주서한을 제외하고는 직접 쓴 책은 없으며 소박한 취향으로 유명하다. 두번째 읽는 책인데 버크셔 해서웨이 부분이나 버핏의 일생부분은 다른 책들에도 많이 언급이 되어서 궁금하지는 않았지만 같이 활동하던 투자자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신기하면서도 흥미롭게 읽었다. 양이 방대해서 멈짓 하긴 했지만.. 한번을 읽어 볼법하다.

 

투자를 하면서 여러 투자자의 책들을 읽었는데 현명한 투자자와 버핏의 주주서한보다는 이 책이 그나마 읽어볼법하다. 현명한 투자자와 주주서한은 양도 방대하고 조금은 지루한 부분이 없잖아 있다. 과거 투자한 기업들에 대한 정보도 많이 나오는편이라서.. 버핏에 대한 평전이다보니 기업들보다는 투자자 버핏에 대한 집중으로 인해 더 재미있게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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