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건-부자들의 생각을 읽는다

 

 

•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을 제대로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 다른 길로 가라. 관습적인 지식들을 무시하라. 만일 다른 모든 사람이 어떤 한 가지 방식을 취하고 있다면, 그와 정반대의 방향으로 나아가라. 그러면 당신의 활동 범위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을 손 흔들어 세워, 당신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비하라.

 

• 주위 사람들이 너의 어떤 행위를 제지하거나 네가 하려는 일을 우습게 본다면, 그거야말로 성공의 조짐이 보이는 것으로 받아들여라. 분명한 것은 그저 남들 하는 대로 어영부영 따라 하면서 성공에 이른 사람은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없었다.

 

• 현명한 투자자들은 무작위적인 주식시장에서 패턴을 찾지 않는다. 때문에 가격 변동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엄격한 규율에 따른 투자를 한다.
• 먼저 일용한 양식을 구하는 공부를 하고, 그다음에 취미나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 자극적인 환경에서 발달한다는 것은 곧 자극을 받을수록 머리가 좋아진다는 것을 뜻한다.

 

•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람들에 대해 연구했다. 그가 내린 결론은 자신을 한계상황에 몰아넣고 이로 인한 성과에 대해 자제를 키우려는 의지다.
• 당신이 결단력과 인내를 요하는 어떤 일을 하고자 한다면, 주변을 그런 자질을 가진 사람들로 가득 채워라 그리고 비관적이고 무익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을 줄여라
• 성공한 부자들의 인생 전반부를 살펴보면, 대부분 저축으로 시작한다. 저축으로 종잣돈을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기회를 얻는다.

 

<<부자들의 사고방식>>

• 1) 인생을 학습과정으로 바라보는 태도 : 학습의 맨 앞자리에 있는 것이 바로 모방
• 2) 강력한 동기와 호기심
• 3) 자제력 : 현재 대신 미래를 선택하는 행위
• 4) 원시적 감정의 지배를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 운과 지식, 열심히 일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 주식투자 철학은 좋은 주식을 그것도 그 가격이 쌀 때 사서 장기간 보유해야 한다.
• 백만장자 마인드란 일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과 지적 능력의 총체다.

 

•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깊이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다. 공부는 백만장자의 중요한 표식이다.
• 실제로 투자와 투기의 경계는 모호하다. 정확한 투자가 곧 훌륭한 투기이며, 성공적인 투기는 훌륭한 투자다.
• 코스톨라니는 주식시세를 시세=돈+심리라는 간단한 공식으로 정식화했다.
• 단기가 아닌 중기 이상의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 부자란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교양인이어야 한다는 것.
• 코스톨라니는 문외한이 투자자의 삶을 살겠다고 섣불리 덤볐다가는 더 큰 위험에 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의 이야기든 진지하게 들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떤 이야기가 나중에 나에게 도움을 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 자신이 잘 아는 기업에 한정해서 그 회사 주식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투자방법이라는 것이다.
• 진정한 투자자는 하락장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의 가치가 감소하는 것을 냉정하면서도 침착하게 지켜볼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 투자자는 기본적으로 장기적인 투자 결과를 지향해야만 한다. 일반적인 하락장세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은 결코 후회나 실망의 대상이 아니다.

 

•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경우, 자신만의 이류를 말할 수 없다면 그 기업의 주식은 사면 안된다. 매수 이유에 대한 자기만의 답변이 가능하다면, 그리고 그것을 수차례 시도한다면 당신은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 주식 투자를 할 때도 은행이나 남의 돈을 빌려서 투자하지 말라고 리자청은 충고한다. 천천히 걷는 자가 나중에는 이기는 법이다.
• 부지런함에 바탕을 둔 시간 투자가 먼저고, 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게 바로 효율성, 즉 질인 것이다.
• 부자들은 호황기보다는 불황기에 움직이고, 사람들이 앞다투어 부동산이나 주식을 팔면 그제야 산다.

 

• 소득의 50%를 무조건 저금 한 것이다. 그는 이 원칙을 무려 20년 동안이나 지켰다.
• 자동차든 집이든 어떤 물건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전부 현금으로 결제했으며, 이자를 받으면 받았지 절대 이자를 지불하지 않았다.
• 주식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다면 그 반대로 해야 한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주식 투자자는 가능하면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형편없이 낮을 때 주식을 사려고 해야 한다.
• 시야를 넓히면 기회는 많아진다. 많이 본 만큼, 많이 생각한 만큼 오는 게 기회다. 신문 등을 통해 글로벌 뉴스를 챙겨 읽자. 이것이 글로벌 관점을 갖기 위해 첫걸음이다.
• 1달러의 가치를 가슴속에 깊이 새기게 된다. 즉, 1달러를 벌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동을 대가로 제공해야 한다는 걸 배운 것이다.

 

• 자신의 전문분야를 통해 자신이 잘 아는 곳에 투자하는 일이기도 했다. 성공하는 투자자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 근로자가 돈을 모으려면 단순히 소비를 절약하는 소극적인 자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본업에 지장이 없는 한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일을 선택해서 본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첫 번째 원칙은 절대 빚을 내서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남의 돈으로 투기에 나섰다 실패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금이 준비되지 않으면 절대 투자하지 않았다. 둘째, 주가가 크게 오르면 반드시 절반을 처분한다. 일단 매입한 주식을 오래 두면 두 배 이상 급증하기도 한다. 물론 반대로 주가가 내려갈 때도 있는데 빚을 내서 투자하지 않았다면 급하게 처분할 필요가 없으므로 그냥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사실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파는 것이다. 투자는 어쩌면 파는 것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이 아닌 이상 정확한 매도 타이밍을 잡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규율과 원칙이 필요하다.

 

• 기부금을 낼 때도 몇 가지 원칙을 지켰는데 그중 하나가 그때그때 낼 수 있는 만큼만 일시금으로 내고 앞날의 약속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로가 기분이 언짢아질 수 있기 때문.
• 돈은 귀중한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는 종종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돈을 전적으로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돈을 무시하는 사람은 돈에 의해 무시당한다. 이것은 속일 수 없는 현실이다.
• 인생에서 부와 만족감을 얻는 길은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다. 즐길 수 있어야 그 일에 열정을 바칠 수 있다. 열정은 지능보다 더 중요한 재능이다.

 

• 경제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가난해지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이 지지 않는 게임을 하는 길이다.
• 투자자의 가장 커다란 실수 한 가지는 가치가 아니라 주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 개인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관리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 무지와 빌린 돈을 합치면 아주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 다른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다 팔 때 나는 산다. 기업이 잘되면 주식도 따라서 잘 되게 되어 있다. 가격은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얻는 것이다.
• 역사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사실은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이 역사를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 우리가 주식투자를 할 때도 독점력을 가진 기업은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낸다. 인생살이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지 못한 나만의 독점적인 능력이 있다면, 보다 큰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만약 사업을 확장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 많지는 않아도 꾸준한 수익을 보장해 주는 우량주에 여유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백만장자의 표시가 뭔지 아는가 바로 수입이 항상 지출을 초과하는 것이다.

 

앞부분에는 투자와 투기를 통해서 돈을 번 부자들이 많이 나온다. 장 폴게티, 앙드레 코스톨라니, 존 메이너스 케인스, 리자청, 존템플턴, 새뮤얼 무어 월튼, 혼다 세이로쿠, 워렌 버핏, 존데이비슨 록펠러, 엔드루 카네기까지.. 후반부에는 세일즈를 통해서 창업을 하고 사업을 확장한 부자들의 이야기가 많았다. 에스티 로더와 마쓰시타 고노스케, 하워드 슐츠까지..

 

공통적으로 늘 공부하려고 하고, 지출을 철저히 통제했던 부자들의 사례들이 나온다. 여기 나오는 부자들 중 어느 누구하나 순탄하게 부자가 된 사람이 없었다. 어느 누구 하나 기구하지 않은 운명들도 없었고..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많았으며, 자수성가가 아니더라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장사를 하는 부모와 조부모를 통해서 장사 수완을 어릴 적부터 배우고 보고 자라온 그들의 삶에 존경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