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장을 플래너로 감정 노트로 목표관리 도구로, 독서기록장으로 활용한다.
-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잘 살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얻고 있다.
- 모든 경험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내가 느끼는 날것 그대로의 생생한 감각을 기록해 보자.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다- 비슷한 감정 안에서 반복된다면 나는 지금 아주 잘 살고 있다는 증거
- 일상에서 선택해야 할 것들이 늘어난다면 혼돈의 시간을 보내며 방황 중이라는 것.
- 지금 나에게 일상의 변화가 절실하면 입력을 달리하거나 다른 출력이 가능하게끔 설계를 새로 해야 한다.
- 와비사비한 삶 :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에게 충실한 태도
- 지금이라도 속는 셈 치고 한번 써보자 내가 어떤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지 나란 사람의 삶과 일상도 좀 정주행해 보자.=>다시 한번 성실히 나를 분석하자
-자아성찰과 자아반성하면서 스스로 위기의식을 뼈저리게 느끼는 것.
- 일기를 꾸준히 쓴다는 것은 나의 기본 세팅 값을 바꾸는 일이다. 낡은 자아를 하루에 1mm씩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일. 그저 꿈에 그치는 게 아니라 일기 한구석에 그 꿈을 내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매일 적어나가면서 나의 일상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사소한 반복에서 비롯된다.
=>거창하고 대단한 뭔가를 적으려고 노력하면 꾸준히 작성하기 힘들다
- 배움이 목표라면 나란 사람은 아주 열정 넘치는 꿈쟁이가 된다.
- 성장은 자아실현보다 더 중요한 일에 헌신할 시기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 시기를 잘 통과하는 것이 훨씬 더 커다란 일임을 알게 되는 식이다.
- 모든 과정을 글로 남겨보자. 성공이 아닌 성장의 과정 승리가 아닌 배움의 과정!
- 돈이든 시간이든 제대로 된 내 길을 찾는 데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
- 일기장 맨 앞 페이지에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반드시 적고 일기 쓰기를 시작하자.
-단기 : 3개월 안에 가능한 꿈
-중기 : 6개월~1년 정도 예상되는 목표
-장기 : 3년 이상 묵혀야 할 필요성이 있는 꿈
- 버킷리스트는 더 이상 희망 사항이 아니라 다가올 현실을 기록하는 것이다.
- 두려움의 목록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면 장애물을 만나도 멈추지 않고 걷고 있는가가 보인다
- 인생이 허락하는 모든 경험을 두 팔 벌리고 환영해 보자. 그 과정 자체가 이미 큰 보상이 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아침 일기 : 오늘 하루 어떤 날을 보내고 싶은지, 어떤 일을 하며 누구를 만나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다짐과 의지가 담겨있다.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요즘의 나는 무엇을 조심하고 무엇에 집중해 힘을 쏟아야 하는지 같은 것, 내 하루는 온전히 설계하고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 결정적 한 방이 삶을 구원하는 경우는 드물다. 수백 가지 소소한 기쁨들을 반복하며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방법이 있을 뿐이다.
일기 쓰기가 버킷리스트에 있기도 하고 내가 기부하던 해비타트 인스타그램에서 추천도서라고 떠서 궁금해서 읽어본 책 중에 하나이다. 사실 일기가 난해한 이유는 양식이 없어서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다. 더더군다나 나의 경우는 같은 일상을 계속 보내는 느낌이라서 재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게 사실이다.
작가의 20년이나 계속된 일기 쓰기로 여러 일기 쓰기 노하우도 있고, 어찌 보면 심리학적인 이야기도 많아서 형광펜으로 많이 표시도 하고 인덱스 플래그로도 표시를 잔뜩 해놓기도 했다.
작가의 소기의 목표인 책을 다 읽을 때쯤 일기를 쓰게 되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1장을 다 읽기도 전에 일기 쓰기를 시작한 건 안 비밀.. 확실히 일기를 쓰게 되면서 감정 기복이나 스트레스가 조금 줄긴 하다. 적어도 내 감정의 기원이 어디서 온 건지, 내가 이때는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에 대한 데이터가 일기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나에 대해서 조금은 더 예측이 가능하다고나 할까..
어제 2023 몰스킨 데일리 다이어리 하드 P 을 샀다. 내년도 일기장을 하기 위해서 샀다. 작년에는 L로 샀다가 실패했다. 아무래도 포켓도 큰 나한테 L는 너무 컸다..ㅠㅠ 2023년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다이어리 한 권 가득 채우기 실천을 예행연습하기 위해 남은 2022년도 계속 일기를 써봐야겠다. 이 책에서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해서!!
'hello's 22 - 23 책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노우에 히로유키-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16) | 2022.09.26 |
---|---|
팀 패리스-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4) | 2022.09.24 |
부아 C-부의 통찰 (4) | 2022.09.19 |
사친 처드리-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6) | 2022.09.18 |
안치형-나를 찾아가는 생각 연습 (2) | 2022.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