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은 천천히 늘어나야 좋다. 서서히 부자가 되어야 좋다.
- 앞으로 부자 될 사람은 즐겁게 일하기 위해 일한다. 결국 부를 이루지 못할 사람은 돈을 위해 일한다.
- 말하자면 완벽하지 않은 시작이 더 좋다. 시작은 작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문구를 보고 나서 호기심이 생기거나 관심이 생기면 일단 저지르고 보기 시작했다. 미국 주식이라던가 블로그를 하기 위해서 노트북 살 돈을 모은다던가..
- 자신을 바꾸기 위해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생활패턴을 바꿈으로써 자신을 바꾼다. 성공한 사람과 돈을 많이 벌게 될 사람은 돈을 제대로 관리한다.
- 앞으로 부자 될 사람은 돈을 공부하기 위해 돈 쓴다. 어떤 것을 배우려면 돈이 필요하다. 앞으로 부자가 될 사람은 그 점을 알고 있기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배움에 열정이 있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시간을 만들려고 한다.
-> 월급에서 10만 원 정도는 경제/경영서를 사기 위해서 돈을 쓴다. 그 좋아하던 드라마를 줄인 이유도 내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 한 번의 승부로 억만장자를 노리는 건 투자가 아닌 투기다 앞서 이야기한 로또와 같다. 부자가 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그 과정을 즐겨라!
-> 성격이 급해서 컵라면도 면이 익기 전에 와그작 씹는 나에게는 초반에 힘들었지만.. 나름의 방법인 통장 잔액을 목표를 세우고 차차 불려나가는 것을 보면서 나에게 상주기(초콜릿 사 먹기 같은..)로 달래고 있다.. ㅎ
- 돈을 그냥 두면 늘어나지 않는다는 위험에 노출된다. 가만있는 것도 위험하다.
->내가 적금을 들고 굴리는 이유는 목돈을 만들기 위함이지 이 돈으로 계속 적금으로 묶어둘 용도는 아님을 매달 상기시킨다. 목돈이 될수록 자꾸 적금으로 묶어 두려고 하는 거 같아 적금의 금액을 차차 줄이고 있다. 용도 잊지 말 것!!
- 투자에서 가장 나쁜 행위는 마음의 영을 잃는 것이다. 평정심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
->마음가짐이 투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게 지금은 안 하지만 내가 팔면 주식이 오르는 것 같아 추격매수했다가 되려 고점에 물리기도 하고 일희일비하는 바람에 일상이 깨진 경험을 해봐서 너무 공감이 갔다.
- 일상의 평온을 깨야 한다면 이것은 주객이 전도된 셈이다. 하루하루를 충실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삶을 잃어가면서까지 돈을 늘리려고 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오래 할 수 없다. 또 이성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
- 사실 실적은 그대로인데 시장 전체가 흔들렸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떨어진 주식은 대체로 단기간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사실 나는 기존에 투자에 호의적인 편이었다.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도..
2006년인가 그쯤 엄마가 투자를 통해서 아마 ETF인 것 같다. 투자를 성공해서 가정주부임에도 통장에 현금 3억을 가지고 계셨다. 정말 재테크를 숨 쉬듯이 하셨는데 아버지의 사업 자금으로 쓰는 바람에 어느 정도 날렸다. 그래도 어릴 적부터 부모님 명의로 된 집에서 나름 편하게 살았다. 평수 늘린다고 잦은 이사를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책을 원 없이 볼 수 있을 정도로 집 근처에 도서관과 소방서와 국민은행(이건 왜인지 모르겠지만.. ㅎ)이 있는 아파트로 이사 다녔었다. 그래서 그런가 돈에 대한 생각도 돈=좋은 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주식이든 적금이든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게 된 거 같다.
아버지도 생각이 깨어 있는 분이라서 돈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직장보다는 직업, 개인사업에 대한 이야기와 돈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환갑이 훌쩍 넘은 나이이신데도 아직도 일을 하면서 본인 삶을 살고 있는 걸 보면 존경스럽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유독 엄마와 아빠의 생각이 많이 나서 여러 번 보게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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