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

hello's 24 - 25 일상

24.10.01. 한달 결산 그리고 반성.

hello :-) 2024. 10. 1. 00:00
728x90
반응형

9월에는 집 나간 독서 패턴이 돌아오지 않아서 고생을 좀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찍 잠들어서 몸의 컨디션이 제법 돌아왔다. 늦으면 12시 반, 빠르면 11시쯤에는 누우려고 노력을 했다. 물론 대다수는 12시를 넘겼지만.. 앞으로 땡겨보려고 시도 중이긴 한데 아직 과도기인 듯하다. 역시 밤늦게 잠드는 게 습관이었던 사람이 조금은 이른 시간에 (남들에 비해서 이른 건 아니지만..) 자려고 하니 익숙하지가 않다. (개선 전에는 새벽 2시에 자서 새벽 5시 반에 일어났으나 최근에는 11시에서 12시 사이에 누워서 5시 반에 일어나고 있음) 

 일찍 잠들고 꾸준히 걸었으니 독서습관과 필사습관은 다음달에도 파이팅 해보는 걸로... 

 인내심에는 총량이 정해져 있어서 하나씩 하나씩 습관을 들인다고 생각하려고 하고 있다. 어차피 평생 들일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터라.. 인내심을 가지고 가려고 한다. 과연.. 정말 그럴까.. 싶긴 하지만..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읽고 쓰는 습관은 꾸준히 가지고 가려고 한다. 부디 그때까지 티스토리가 망하면 안 될 텐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넘어왔는데 다시 돌아가기에는 많이 귀찮다.. =_=

 9월 최고의 기사 사진이 아닐까 싶다. 관련 글은 많이 썼으니 더이상의 언급은 생략하지만.. 내가 이 그림을 너무나도 보고 싶었는데 다음 달 국정감사 때도 다시 한번 보고 싶네.. (박열사 둘도 오시려나.. 부디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길...)

 

24.07.19. 명보를 빕니다. (feat. 대한축구협회 국정감사 기원)

http://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1CCECC098B076B98E064B49691C6967B사실 몇 달 전부터 축구선수 손흥민을 좋아라 해서 각종 경기들을 찾아보곤 했었다. 그러다 보니 최근 가장 시끄러운 한국대표팀 감

hello88763.tistory.com

 

 

24.07.25. 현재 국민청원 진행상황.

24.07.19. 명보를 빕니다. (feat. 대한축구협회 국정감사 기원)http://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1CCECC098B076B98E064B49691C6967B사실 몇 달 전부터 축구선수 손흥민을 좋아라 해서 각종 경기들을 찾아보곤

hello88763.tistory.com

 

 

24.09.25. 사람은 염치가 있어야 한다.(feat. 국회 축구협회 청문회)

24.07.19. 명보를 빕니다. (feat. 대한축구협회 국정감사 기원)http://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1CCECC098B076B98E064B49691C6967B사실 몇 달 전부터 축구선수 손흥민을 좋아라 해서 각종 경기들을 찾아보곤

hello88763.tistory.com

 

 

24.09.30. 허영심은 꾸미는 말을 낳고, 자긍심은 조용함을 낳는다.

자긍심은 스스로를 직접 평가하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반면 허영심은 외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려는 노력이다. 그래서 허영심은 자신을 꾸미는 말을 낳고, 자긍심은 조용함을 낳는다. 하지

hello88763.tistory.com

 들리는 소문에는 대통령도 감사결과를 듣고는 개선하라고 지시를 했다고.. 뭐 중간감사 결과는 10월 2일에 발표하니까 뭐 이하생략.. 

 

 솔직히 말해서 텀블러와 북라이트를 얻을려고 책을 산 게 맞다. 사실 종이책이 돈은 많이 드는데 그만큼 남는 게 많고 더 몰입하기 쉽고 더 꼭꼭 씹어서 소비를 하게 되는 거 같아서 요즘은 종이책 소비를 더 하려고 한다. 엄마는 질겁팔겁을 하지만.. 아마도 10월에도 사은품이 맘에 들어서 살 거 같은데... 원래 사은품에 눈 돌아가서 책 사는 편이라.. 별수 없다. 책을 많이 사다 보면 나름 책 보는 눈이 생기는 것 같다. 남들이 좋다고 해도 내가 읽었을 때 도저히 읽히지 않아서 내려놓은 책이 있는 반면 사람들 평은 별로인데 표지가 예뻐서 읽다가 괜찮은 거 같다 싶어서 보관하고 있는 책들도 있다. (보통은 세세하게 읽고 폐기처분하는 편) 또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통해서 오디오북으로 듣고 자세히 읽고 싶어서 종이책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 산 책에서는 세 권이 그렇다. 더 집중해서 읽고 싶다고나 할까.. 

 이번에 산 책들 중 예외적으로 소설책도 두권 사긴 했는데 기대된다. 웬만하면 소설책은 전자책으로 대여해서 보거나 읽기 기능을 통해서 듣는경우가 많은데 감성이 메말라 가는 거 같아 독서의 계절이고 해서 한번 읽어보려고 샀다. 아마도 내년까지도 읽을 것 같지만 어떠한가 읽는 게 중요하지.. 요즘은 많이 읽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깊이 있게 읽어보려고 노력 중이다. 한 권에 한 줄이라도 건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달에는 더 행복하게 읽기를.. 미래의 나에게 바라본다. (이래놓고 오늘 책 안 읽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