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한다고 실내자전거 타고 산책 가고 하니까.. 왜인지 나보다 울 엄마가 더 나를 살 빼는데 진심인 거 같다.. 미안한데.. 나는 내 몸뚱이에 큰 불만이 없는데... =_=;; 내 몸에 불만이 있었나 싶은 의문이 불쑥 불쑥 자꾸 드는 건 무엇인지.. 마른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 맞는 옷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걸그룹 데뷔할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 거야 도대체..... 새소리가 좋아서 처음에는 녹음을 했는데 올릴줄 몰라서 영상으로 찍었다. 잘 들리는지 확인 안 해본 건 비밀.. 지독한 내향인으로 집에 틀어박혀 있는 사람이 외출을 하게되면 많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한다. 쓰레기를 버린다던가, 쓰레기를 가지고 간다던가, 쓰레기를 처리하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