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5.01.09. 원하는 곳에 살게 해준다면 어디에서 살고 싶은가? 지금 직장에 계속 근무한다는 전제조건이라면 굳이 거주지를 옮기고 싶지는 않다. 사실 걸어서 15분 거리 뛰어서 9분 거리에 직장이 있다 보니 출퇴근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편은 아니다. 정 느긋하게 걸으면 한 시간 반도 걸리는 산책길이 있는데 번잡하지도 않지만 가까이에 바다도 있고, 대형마트도 있고 공항까지 가는 버스도 있다. 처음 이사 왔을 때에는 버스 노선이 충분하지 않아서 자기 차가 있어야 편한 동네였는데 이사 온 지 15년이 지나다 보니 웬만한 버스는 다 지나간다. 심지어 버스 타고 두 시간정도 가면 벡스코까지 가기도 한다. 직접 가는 버스는 없지만 한번 갈아타면 부산역도 간다. 가덕도나 부산 신항만까지 가기도 하고.. 그저 귀찮기도 하고 주 6일, 주 7일 근무하고 나서 집에 퍼져 있다 보니 꼼짝.. 2025. 1.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