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버크먼은 수년동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산성 도구를 찾고 직접 실험했다. 일부는 한동안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이 많은 생산성 도구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더 효율적으로 하도록 도와줄 뿐이었다. 버크먼은 이것을 '효율성의 덫'이라고 불렀다. 당신은 업무 방식을 조정하고, 개선하고,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지만 더 많은 일을 처리하게 될 뿐, 할 일이 계속 쌓이는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버크먼의 지적은 정곡을 찌른다. 나도 그런 곤경에 처한 적이 있다. 많은 일를 하고 있지만 그중 어떤 일이 정말 중요한 일일까? 내가 지금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게 맞을까? 내가 발견한 효율성의 덫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유효성에 집중하는 것이다. 당신의 시간과 자원을 유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