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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2

24.08.07. '에고'라는 적이 내 앞에 나타날 때.

하고 싶었지만 지나친 자의식 때문에 시도하지 못한 것에 어떤 것이 있는가? 이번 한 주 동안은 무언가를 정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자의식이 발동하는 때가 언제인지 잘 살펴보자. 그리고 맘 굳게 먹고 극복해보자. 낯선 이에게 미소를 지어 보인다거나, 짝사랑하던 상대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거나, 롤러블레이드 타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자의식을 밀어내고 그냥 감행해 보자.  꼭 시도 해보고 싶었던 것은 집밥 해먹기이다. 사실 난 집밥에 대한 기억이 없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자연스럽게 우리 집 주방을 내가 책임지곤 했었다. 그렇다고 엄마가 요리솜씨가 없는 건 아니었는데 하는 걸 귀찮아하셨다. 난 먹는 게 좋은데 오히려 내가 엄마보다 편식하는 음식들이 좀 덜했다. 편식했던 음식들이 '나 이건 안..

허지원-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높은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공의 수준을 높이거나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절대적 수준의 낮은 자존감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그럭저럭 대충' 자기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끼면 된다. 높은 자존감이라는 프레임은 허상에 불과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신기루가 우리의 자존감을 낮추는 경우를 너무 자주 보아왔다. 우리는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부정적인 평가보다 듣기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칭찬을 듣고 기분이 좋아졌다면 이를 편안하게 받아들였으면 한다. ★ 오늘 나 좀 괜찮았어. => 그렇게 우리는 매일 조금씩 더 괜찮은 사람이 될거예요. 자존감이 건강한 수준으로 높은 사람은 나의 진심이 타인에게 받아들여지는 일에 큰의미를 두지 않는다. 1) 화는 표출할 수록 더욱 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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