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5.03.11. 남들에게 숨기고 싶은 약점은? 남들에게 숨기고 싶은 약점은 계속 숨겨야지.. 왜 이야기하겠음?? 말 그대로 이야기하는 그 순간 약점이 되고 빌미가 된다고 생각해서 마음속에 묻어두는 편임. 절대 절대 일기장에도 쓰지 않음.. 생긴거와 반대의 성격이라는 게 약점 중 하나였다. 강한 인상의 아빠 판박이라 인상이 강한 편이다. 지금은 의학의 힘과 늘 웃는 습관으로 그나마 조금은 순화되었긴 한데 중학생 때 별생각 없이 시험시간에 시계 쳐다보다가 감독관인 선생님과 눈 마주치고는 인상 더럽다고 뺨 맞은 적이 있다. 그때 트라우마가 되어서 의식적으로라도 웃으려고 노력을 한다. 대학생 때엔 전공시험을 친다고 다른 캠퍼스에 시험 치러 가는데 택시기사님과 스몰토크하다가 인상이 좋다고 백 원 단위 이하는 할인해 주셨다. 내가 감격하면서 인상 더럽다는 말을.. 2025. 3.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