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8. 든든한 두끼(브랜드 이름 아님) 아침에 출근해서 오픈 준비를 하는데 또 선물 하나를 발견했다. 사실 전날 쪽지 없이 바트에 하얀 뭔가가 있길래 난 사장님 어머님이 김치 담으려고 밀가루 풀 쑨 줄 알고 매장 구석 귀퉁이에 슬 hello88763.tistory.com 최근에 계속해서 사장님 어머니께 배려와 선물을 받았던 나로서 나름 선물을 고민하다가 그냥 질러버렸다. (맛있는거 나눠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 원래 은혜갚는 일은 서프라이즈가 기본값 아니겠습니까?? 사실 취향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라서 막막하긴 했다. 그래도 다행히 30여 년간 우리 엄마인 신여사에게 매년 준비하는 사람만 졸리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다 보니 대략적인 후보군이 생각이 나긴 했었다. 포도당 캔디와 초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