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3.09.04. 찰나의 순간(feat. 해피엔딩이라 다행) 내가 근무하는 매장인 식당의 위치가 주택가쯤에 위치한 것에 비해서는 다양한 직군들이 방문을 한다. 학생, 미용실 직원, 학부모, 동물병원 의사, 근처 치과 직원, 마사지샵 직원, 대화가 원활하지 않은 외국인 등등.. 그 중에서 찰나의 순간에 피로를 싹 잊게 해 준 사람은 동물병원 의사 선생님이셨다. 자주 오셔서 가끔 일상 글에 등장도 했던 웃을 때 살짝 친화력 갑인 고양이의 눈웃음이 생각나는 선한 인상을 가진 분이시다. 삼성페이로 결제하려다가 갑자기 잠금화면으로 전환이 되면서 귀여운 고영희 님의 사진이 딱 보여서 나의 눈을 꽤 즐겁게 하는 사진이 보였다. 나도 모르게 진심으로 "우와.. 사진 너무 귀여운데요... 흐어어어 어.."라는 마음의 소리를 입 밖으로 내뱉게 했다. 아깽이라고 해서 아기 고양이라고.. 2023. 9.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