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외과의사가 수술을 할때마다 맨 처음부터 다시 떠올리며 수술한다고 생각해 보라. 수술에 대한 지식을 모두 잊어버리고 교과서에서 수술과정, 수술 도구를 사용하는 법, 절개하는 법에 대해서 읽기 시작한다고 생각해 보라. 말도 안 되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않은가? 하지만 당신은 창조적인 문제를 풀때 종종 이처럼 일한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수많은 경험이 있는데도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내가 창조적 쓰레기더미라고 부르는 것이 있는데 이는 잠재가치는 있으나 당시 상황에 적합하지 않아 버려진 영감, 아이디어, 해결책의 집합체이다. 이렇게 버려진 아이디어들이 공책, 파일, 하드 드라이버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들은 사용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당신이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발굴하지 않는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