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다짐했던 꾸준히 책 읽기랑 꾸준히 운동하기, 돈 모으기를 목표로 삼았었다. 사실 일하면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이러다가 죽겠다 싶어서 체력을 올리기 가장 좋은 게 걷기라고 해서 걷기를 최대한 매일 하려고 하고 있다. 비가 엄청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걸어 다니고 꾸준히 책을 읽으려고 하고 있다. 읽다가 읽히지 않는 책도 붙잡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책에 대한 재미도 떨어지고 했었다. 지금은 재미가 없으면 과감히 책을 덮고 치워버리는 결단이 생겼다.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게 아무래도 돈 모으기였다. 이북리더기도 사고, 봄에서 여름으로 갈 때 입을만한 옷이 없었던 때에다가 남동생의 옷을 계속 입다 보니 어벙한 사이즈가 마음에 들지 않아 바람막이도 샀고, 항상 걸치던 안경도 오래 쓰다 보니 시력에 맞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