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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책장

아무도 밀려주지 않는 인생 책-가우르 고팔다스

hello :-) 2023. 6.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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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읽게 된거는 아무래도 표지가 거의 15% 나머지는 제목이 다 했다. 처음에는 이런 내용인줄 모르고 읽기 시작했는데 초반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이야기 형식의 내용인데다가 지명도 낯설어서 초반에는 힘들었으나 줄 그어가며 읽고서 중후반부에 오히려 뒷심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 내가 틀릴수도 있습니다와 비슷한 느낌이 조금 들기도 했는데 아마도 수도승이 쓴 책이다보니 초반에 그런 느낌이 들었나보다. 개인적으로는 몰입도 부분은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가 더 좋았다. (여기는 등장인물이 좀 많다.)
  • 진정한 삶은 당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 사실 메타인지(나의 위치를 내가 아는것)가 있어야 아는지 모르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다 아는줄 착각하고서 시험칠때가 되어서야 내가 반도 몰랐구나 하고 현타가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과거 교과서 몇페이지 몇째줄 무슨색깔로 필기한것도 기억나는데 정작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 답이 틀린경우가 얼마나 많았으며, 괜히 답을 고쳐서 틀리기도 했었다.

  • 나의 기쁨은 전적으로 내 마음을 어떻게 정하는가에 달려 있다. 눈을 뜰 수 있는 한 나는 오늘에 집중할 것이다. 마음속에 간직한 모든 행복한 기억들에. 내 인생의 지금 이순간을 위해서.
  • 삶에서 문제는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행복은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긍정적인 태도는 우리 자신이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다. 감사는 우리의 선택이다.

=> 그런 날이 있다. 이유없이 짜증이 나고 예민한 날.. 그런 날도 내가 나의 기분을 잘 컨트롤 해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 순간 그 예민함이 누그러지고 차분해 질때 내 자신이 기특해진다.

  • 내가 행복한가 아닌가는 나에게 달려 있다. 나의 행복이 달려 있는 유일한 사람은 나 자신이다. 내 행복이 다른 사람, 사물, 또는 사황에 의존해 있다면 그 대상이 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실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 내가 내 삶을 사랑하는 이유는 한 개인으로서 행복하기로 결심했기 때문나 자신의 행복은 내가 책임진다.

=> 내 성향상 통제가 되는 상황에 편안함을 느낀다. 아마 그래서 술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굉장히 규칙적인 하루를 보내는거 같다. 남들은 무슨 재미로 사냐고 하는데 정해놓은대로 알아서 움직이는 재미로 사는거지 뭐.. 사실 통제되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세상에 없다. 그저 내 자신을 내 뜻대로 움직이는것 이외에는.. 그래서 내자신이 기특하고 기특하다.

  • 우리는 성공한 것 처럼 보이는 방법은 터득했지만, 스스로 성공했다고 느끼도록 삶을 꾸려나가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보이는 것을 유지하기에는 매우 어렵다.

=> 남에게 보이는 삶을 잘 꾸려나가더라도 그 삶을 만족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게 아닐까 싶다. 내가 만족하지 못한 삶이니까 껍데기를 쫓고 허상을 따라가다가 공허함을 맛보는게 아닐까 싶다.

  • 누구나 자신만의 문제를 겪고 있다. 모두 개인적인 불안과 걱정을 안고 있다. 단지 겉모습만 다를 뿐이다.

=>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가 떠올랐다. 모두 비슷비슷한 걱정도 불안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걸 이겨내느냐 이겨내지 못하느냐 차이가 아닐까(혹은 이겨낸 척 하거나 척하는 것도 실패하거나) 사실 고민들을 굳이 이겨낼 필요가 있을까 싶다. 그냥 인정하고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구나 하고 인정하는것도 쉽진 않다.

  • 우리가 살이 있는 한 언제까지나 문제땜누에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그 고통이 끝난후에 치유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 늘 말한다. 치유는 고통을 겪을때 시작된다. 진정한 고통을 경험하는 것은 치유과정의 일부이다.

=> 고통은 아프다. 그 아픔을 정면으로 마주함으로써 성장해나가는 발판이 된다. 고통을 겪고서 충분히 아프고나서는 어떻게든 일어나게 된다. 다만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가 관건이다.

  • 우리가 어떤 차를 운전하든 삶에서 평생 운전해아하는 차CAR는 한대 있다.
  • C는 바끌스 있는 것은 바꾸라. A는 받아들임. 즉 바꿀 수 없는 것은 수용하고 받아들이는것.. R은 차시이 받아 들일수 없는 상황에서 자시을 벗어나게 하는것. 받아 들일수 없는 것은 위로 비상하라는 것이다.
  • 바꿀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받아들일 수 없을때 자신을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야한다. 자신을 벗어나게 할 수 없을때는 영적인 힘을 가지고 그 상황 위에서 내려다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그 사람이나 상황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 비상은 종교라고도 부르고 영성이라고도 부른다. 제도화된 종교나 무조건적인 믿음이 아니라 진지한 내적탐구를 말한다.
  • 부정적인 것이 마음을 집어 삼킬때 우리는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을 보는 눈을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잃는다.

=>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자꾸 집요하게 본질적인것 보다 쓸모없는 것에 집중하게 된다. 사건의 본질을 바라보는 눈을 흐려 더 좌절하고 더 아프게 한다.

  • 심장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흠뻑 젖지 않으면 우리는 비교, 경쟁, 축적을 추구하는 피상적인(본질적인 삶이 아닌 겉으로 보이는)삶을 살게 된다.

=> 감사하는 마음도 만족을 느껴야 나온다. 욕심을 버리고 내려놓아야 허상을 쫓는 삶을 사는 미련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우리는 마음의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사용하지 않으면 잃게 된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한가지는 날마다 감사일기를 써보는 것삶에 감사하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선한 것이 우리에게 베풀어졌는지 인식해야만 한다. 그 다음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 해준것을 기억하는 일이다.
  • 마지막으로 우리는 감사한 일에 보답해야 한다.
  •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을때 우리는 자신의 영적인 힘에 의지해서 '왜 걱정하는가?'를 물어야 한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개인의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이다.
  • 삶에서 대부분의 일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다. 우리는 어떤 상황도 보이는 그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 두려움을 다루기 위해서는 그것에 직면해야 하고 어딘가에서 시작해야 한다. 혼자 달리는 것은 그냥 달리기이지만 신이 함께 할때는 은총이다.

=> 용기란 두렵지 않고 씩씩하게 해결하는게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나아가는게 아닐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기 때문에 고통이 따르고 그래서 성장하는게 아닐까.. 그래서 성장에는 고통이 동반되나보다.

  • 우리는 언제든지 세종류의 차원과 연결된다.

1.    외부와의 연결

2.    자기 내면과의 연결

3.    자기 너머와의연결 -> 절대자와의 관계 혹은 나자신보다 더 높은 존재와의 관계를 다시 세우는것. (자기 무의식이 아닐까 싶다)

  •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는가 우리의삶의 질을 결정한다.

=> 나의 말투, 몸짓 언어, 행동에 세삼함이 깃들어 있는가?

  • 무신경이 우리의 일반적인 태도의 일부가 되면 우리의 본능은 사물과 사람을 구별하지 않는다. 그런 까닭에 우리가 사물을 나쁘게 대할때 그 불감증이 결국에는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서서히 스며들게 된다.

=> 어릴때 물건을 함부로 다루거나 던지면 혼났는데 그 이유를 이제서야 알게된다. 아무래도 무신경하게 험하게 다루다가 사람과의 관계도 함부로 대하게 되고 물건을 험하게 다루다가 말투나 자세가 불량해 지기도 한다.

<<용서를 실천할때 기억해야 하는것들>>

1.    상황 너머를 보는 일

2.    내가 틀렸을때 미안하다고 말하면 정직하고, 확신이 서지 않을때 미안하다고 하면 현명하다. 그리고 내가 옳았을때 미안하다고 하면 옳은 것보다 관계를 더 소중하게 여긴다는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자기 돌봄의 미학이다.

3.    이것이 문제다 라고 말하는것은 문제를 그것과 관련된 사람과 구분한다. 이러한 분리는 우리가 그 사람을 용서할 힘을 줄 뿐아니라,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루는데 도움을 준다.

4.    감정적으로 가장 큰 상처를 주는 사람은 사실 가장 가까운 이들이다. 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와 매우 가까운 사람들만큼 상처를 주지 않는다. 우리에게 어떤 행동을 한 사람들에 대해 말할때 용서는 우리에게 행해진 좋은 일들에 대한 기억으로만 가능하다.

5.    우리가 신뢰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고 상대방이 신뢰속에 드러내는 마음을 경청하는 것을 의미한다.

  • 나의 영웅은 10년 후의 나
  • 내가 생각하는 자아 성장의 토대는 자신이 누구인지 이해하는것, 당신이 자신의 잠재력, 능력,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명확히 안다면 그때 자신과 경쟁할 수 있다.
  • 마카자이 ; 살아야 하는 이유, 삶의 목적을 갖는다. 삶의 즐거움과 보람. 오키나와 사람들의 장수 이유중 하나로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 맹리 소박한 즐거움을 누리고 삶의 목ㅈ거을 갖는데서 큰 만족감을 갖는다.
  • 자신이 발견한 삶의 목적에 맞춰 살기 위해 모든것을 포기하거나 극적인 변화를 일으킬 필요는 없다.

1.    내가 해야 하는일 사랑하기

2.    삶에서 당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시간을 내는것.

  •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것은 당신의 생활수준이 아니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거은 당신의 삶의 수준이다. 우리는 매우 자주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잊는다.

=> 가끔 내가 좋아하는것. 나의 취향을 잊곤 한다. 좋아하는 과자가 뭐였는지. 자주 입던 옷이 무엇인지 같은.. 그냥 잡히는대로 먹기도 하고 되는대로 입는것 같다.

  • 당신이 얼마나 부자인지 알고 싶다면 눈물을 흘려보라. 그래서 그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손이 오는지 보라. => 관계.
  • 우리의 높은 생활수준과 나누고 베푸는 삶의 균형을 맞추는것. 사는거소가 주는것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 무조건적인 나눔이나 베풀어야 한다는게 아니라 적정하게 베풀고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 또 너무 퍼주기만 하는것도 옳지 못하다.
  • 인생은 이기적인 존재에서 이타적인 존재로 가는 여정이다.

=> 나밖에 모르는 삶에서 사랑하는 친구를, 배우자를 자식을 그리고 나이들면서 나를 키워준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는 여정을 떠오른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그런 삶을 살아간다.

  • 부를 소유해야만 다른 사람과 부를 나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사랑받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알아야 다른 사람ㅇ르 사랑할 수 잇다. 스스로 희망을 느껴야만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우리는 가지고 있는 것만을 타인에게 줄 수 있다.

=> 실제 불우한 가정환경을 가진 사람이라도 믿어주는 사람이 단 한사람만이라도 있다면 올바르게 성장한다고 한다. 누군가 믿어주고 지지해 주면 그 사람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바른 행동을 하고자 하다가 결국 찬란하게 꽃피우게 된다.

  • 삶에서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싶을때 작은 일들은 지나가도록 허용해야 한다.
  • 우리는 감각을 통해 너무 많은 정보를 입력하고 그것들은 우리의 의식과 마음에 잊을 수 없는 흔적, 때로는 지울수 없는 흔적을 남긴다.
  • 우리의 마음공간에 채우기를 원하는것들을 선택하는데 매우 신중하게 해야함을 의미한다.
  • 당신의 마음공간은 가장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들을 위한 것이고, 그것들을 위해 예약된 장소이다.

=> 정보를 모두 받아들이기에는 방대하다. 선택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가치를 우선적으로 받아들인다.

  • 판단하기 전에 행동 뒤에 숨은 의도를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했는가보다 왜 그렇게 했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 감사는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기억하는 일이다. 그들이 어떻게 우리를 도우러 세상에 나왔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일을 우리를 위해 해 주었는지를
  • 받기 위해서는 주어야 하고, 소유하기 위해서는 나눠야 하고, 손에 잡기 위해서는 배려해야 한다.
  • 행복은 기성품처럼 일정한 규격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오롯이 자신의 행동으로 실현되는 것이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행복습관을 들여야 한다.
  • 우리의 개인생활, 우리의 관계, 우리가 하는일,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사회적 기여를 군형을 맞추어야 한다.
  • 결국은 반응적인 삶에서 의식적인 삶으로의 전환이다.

 전반적으로 내면의 세계를 강화하고 행복을 찾되 나에게 맞는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책제목에 혹해서 읽은 책치고는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을 다 읽고서도 잘 모르겠다..;;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책
지난 5년간 인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 온 현대 구루의 영적 자기계발서이다. 오늘날 인도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신적 멘토이자 라이프 코치이며 수도승인 가우르 고팔 다스의 첫 번째 저서. 그의 강연을 주위 사람들이 온라인상에 올리면서 세계적으로 존재가 알려졌다. 10억 뷰가 넘는 그의 강연 영상들은 종교와 종파를 뛰어넘어 ‘행복한 삶을 위한 경전(Sutras for a Happy Life)’이라 불릴 만큼 구독률이 높다. 삶의 다양한 측면과 인간의 조건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유머와 깨달음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행복의 점검’이 주제이다. 행복이 세상을 치유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달라이 라마와의 대담에서 말했듯이, 행복은 기성품처럼 일정한 규격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자신의 행동으로 실현되는 것이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행복 습관’을 들여야 한다. 주제별로 나뉜 각 장을 읽다 보면 우리 시대 영적 스승의 내레이션을 듣는 기분이다. 목소리 높이지 않고 삶의 길을 안내하듯이 단순한 언어 속에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다. 삶과 화해하기를 원하고 온 마음으로 회복하기 원한다면, 특히 삶에서 부정적인 상황을 경험하고 있는 중이라면, 그리고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할 일’ 사이에서 고뇌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해답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가우르 고팔 다스
출판
수오서재
출판일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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