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이상 돈에 끌려다니는 삶을 살아서는 안되겠다고 다짐했다. 끌려가는 것이 아닌 지배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첫 번째 방법은 필요한 만큼 돈을 버는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부터 정확하게 계산해야 한다.
=> 혼자 살았을때 한달 300만원(병원비 포함, 식비, 책 구입비 포함)으로 계산하니 17억이 나왔는데 주거비 3억 포함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20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돈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두번째 방법은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무장하는 것이다. 사실 난 이 철학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 현재는 엄마의 명의로 된 집에 거주 중이긴 하지만, 집 대출을 내가 대고 있고, 공동 생활비로 일정 금액을 납부하고도 월급에서 40만원 정도 남는다. (통신비, 개인적으로 쓰는 자잘한 군것질비 제외하고도) 물론 평생 지금의 일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따로 저축하는거 빼고이다. 책에 눈돌아 가는거 빼고, 노트나 볼펜을 제외하고는 물욕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 가능할거 같기도 하다.
- 목표를 세우려면 지금의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 독서와 사색을 통해 정확하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능력치가 어느정도인지 알아야 정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목표만 정확하면 성취하는 길은 쉽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되니까. 실패하는 이유는 내 능력치 보다 목표를 그케 잡기 때문이다. 그건 목표가 아니라 꿈이고 희망이고 환상이다.
=> 메타인지 라고 해서 나의 본질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알고 내 성향을 알아야 좀 더 나를 어르고 달래가며 단단하게 앞을 보고 걸을 수 있다. 불과 5년전 빚 천만원에 통장 잔고에 천원도 없던 사람이었는데.. 미친듯이 이악물고 한달 고정지출이 어떻게 되는지, 빚은 정확히 얼마인지, 어디까지 줄일수 있는지 파악해서 6개월만에 모두 갚았다. 지금은 안하지만 그때는 적금도 10개이상 들었다. (지금은 투자로 전환)
- 당신은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 모르겠다면 계속 책을 읽어라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스스로에게 좋은 질문을 던지게 해준다는 것이다. 질문이 떠오를때까지 책을 읽으면 된다.
=> 심지어 행복이라는게 뭘까? 라는 질문을 책을 통해서 찾았다. 나역시.. 정말 책에는 해답이 다 있다.
- 세상일은 딱 두가지로 구분된다. 선택할 수 있는 것과 받아들여야 하는것.
- 걱정은 생각이 머무는 것이고 선택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해결책이 있다. 해결책이 없는 일은 받아들이면 된다. 내리는 비, 부는 바람, 몰아치는 파도를 우리는 선택할 수 없다. 그냥 받아들이면 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비를 피할것인가, 그냥 맞을 것인가? 파도를 구경할 것인가, 파도를 탈것인가?
=> 생각이 많아지고 기분이 나쁘거나 언짢아 지면 나에게 묻는다. 그래서 어쩔건데? 해결 가능해? 해결 안되면 아 내가 짜증이 나는구나.. (배가 고픈가? 덥나?춥나? 졸리나?어떻게든 해결할 부분은 해결을 한다. 그 이외는 꾹 참는다)
- 운을 만들어 내는 기적은 다르다. 기적은 내 힘으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하루 30분 독서가 쌓이고 쌓여서 기적이 일어난다. 내가 원하는 것을 100번씩 쓰고 외치면 기적이 일어난다.
=> 100번 확언을 다 쓴날.. -30%였던 주식이 +6%까지 오르고.. 늘 월급 받으면 돈이 없었던 내가 이번달은 40만원 이상의 돈이 남아있다. 진짜 불필요한 소비를 다 끊어냈던 요 몇달간의 노력덕에 하이패스 하던 월급이 웬일로... 이건 진짜 기적이다..
- 우리가 작은 습관을 꾸준히 쌓으면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내공이 생긴다. 이 내공으로 운을 만들 수 있다.
- 다른 이들이 좋다고 말하는 목표가 아닌 나 자신만의 목표를 찾아 떠날때 기적이 일어난다.
-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고, 일하는 시간 자체가 행복한 일, 그런 일을 찾아라. 그 일을 찾아 그 방향으로 달려가면 기적이 일어난다.
- 생각해보라. 투자하는 시간은 똑같다. 지금 하느냐, 나중에 하느냐 차이다. '미리미리' 하는 게 좋은 이유는 그 만큼 스크레스를 안받기 때문이다.
=> 요식업에 근무하는데 미리 재고확보하고 준비를 다 해놓아서 오늘 미친듯이 매장에 손님이 많아서 재고를 너무 많이 확보하는거 아니냐고 잔소리 들었는데 되려 퇴근시점에는 부족할뻔 했다. 아침에 미리 밥을 해놓고, 냉장고에 재고를 꽉꽉 채워놔서 그 정신없이 손님들이 휘몰아칠때 내가 서포터즈 하고 사장님이 음식 만들고 바로바로 비는 재료들 백업해 줄 수 있었다. 그 정신없이 멘탈이 털리는 와중에 나는 되려 일이 즐거웠다. 내가게가 아니지만.. ㅎㅎ
- 질문을 올바른 방향으로 던져야 정답이 찾아진다. '왜?'를 '어떻게?'로 바꾸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된다.
-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지 않을까?'부터 생각해야 한다.
=> 바쁘거나 정신 없을때 뭘 해야하지? 보다 지금 안해도 되는걸 제끼면 할일이 눈에 바로 보인다.
- 지금 당신에게 닥친 고통, 당신이 짊어지고 있는 짐은 어쩌면 당신을 살리기 위한 고통이고 짐인지 모른다. 나의 교통사고가 지금의 인생을 만들어 준것처럼, 아프리카 부족이 들고 다니는 무거운 돌이 그들의 목숨을 살리는 돌이 되어준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내 인생에 어둠이 있다면 어딘가 던져버리는 대신 껴안을줄 알아야 한다.
- 지금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시간은 밤이다. 그러니 그냥 밤을 즐겨라. 어둡다고 짜증내고 한탄하지 말고 밤에 맞는 놀이를 하라. 놀다보면 금방 해가 뜬다. '난 계속 어둠이라고, 불향의 연속이라고'말하는 사람은 놀지 못해서 그렇다. 낮에 할 일을 밤에 하려고 해서 그렇다.
=> 힘들때 나는 해뜨기 전이 원래 가장 어두운 법이라고 나를 타이르곤 했는데.. 와 진짜 고수님이시구나 라고 느꼈던 부분..
- 생각과 행동을 단순하게 만들자. 일할때도 마찬가지다. 어떤 신박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일단 첫걸음을 내딛어라. 행동에 옮기지 않고 주변사람들에게 조언만 구하느라 허송세월하는 사람들이 있다.
- 갑자기 실행에 옮기고 싶은 충동적인 생각은 대부분 나에게 해로운 반면, 천천히 해도 된다며 자꾸 미루는 생각은 나에게 이롭다.
- 세상에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있다. 그 법칙은 소위 임계점을 돌파하는 순간 누구에게나 적용된다. 임계점이란 원래 과학용어로서 어떤 물질의 상태가 변하는 순간을 뜻한다.
-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연습을 하라. 연습하면 된다. 나는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가? 창업 전 내게 제일먼저 던져야 할 질문이다.
-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훈련을 하라.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 망설이지 말고 스스로 당당하게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라. 이런 모습이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지, 남이 좋다는 일을 하면 안된다. 남의 말에 끌려다니는 순간 인생의 악순환이 시작된다. 모든 것을 선순환으로 만드는 첫 걸음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 새로운 '어떻게'를 만들어 낸다면 대박이다. 미래의 사회를 그랴보자. 디지털, 자율주행,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양자 컴퓨터, 비대면, 재택근무, 안전에 대한 갈망 같은 다양한 변화속에서 나만의 '어떻게'를 만들어보자. 이것이 시스템이고 플랫폼이다. 우린 모두 하나 이상의 플랫폼을 가져야 한다.
- 꾸준한 현금흐름이 자신의 미래를, 당신의 가족을 책임져 준다.
- 내게 주어진 일을 자발적으로 하라.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지금은 남이 시키는 일을 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내가 나에게 시키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 가보자고!!!!
- 자, 당신은 어떤가? 당신은 일을 '미리미리'하는가? 매일매일 성과를 만들고 있는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가? 당신 삶의 목표를 한 단어로 말해보라. 할수 없다면 지금 만들라.
=>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한 성장하는 삶. 너무 긴가.. 성장!!
- 모든 변화는 느리게 일어나고 모든 성과는 나중에 온다. 우리의 급한 마음에 브레이크를 걸어줄 뭔가가 필요하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 책-아이디어-확신-실행-책 이 선순환의 사이클을 내 몸에 장착하자.
- 하루 네시간씩 1년이면 된다. 이 정도는 읽어줘야 내가 변한다. 꾸준함의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투자에서 말하는 복리의 마법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갖는다.
=> 2019~2020년때 정말 하루 네시간씩 책을 읽었다. 진짜 많이 변했었다. 겁쟁이 쫄보인 내가 주식을 알게 되었고, 투자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여러 책들을 읽기 시작했고..(원래 1년에 한두권 읽었던 사람임) 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봤으며, 성격이 드러워서 퇴근하고나서 여기저기 아프기도 했었다. (서비스 직종이라 사람들에게 시달린 스트레스가 몸으로 왔었음)
지금은 미국주식도 시작했으며, 퇴직연금도 꾸준히 넣고 있고, 박봉인 월급으로 어떻게든 투자, 적금, 대출상환도 하고 있고 나에 대한 투자도 하고 있다. 최근에 독서 권태기가 왔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다시 그 리듬을 찾아오려고 하고 있다.
- 딱 1년이다. 진정 내고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서다. 진정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다. 몰래 하자. 남들 몰래 노력해야 한다. 1년이면 된다. 하루 네시간씩 독서하면 그 어떤 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
- 내게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 안에서만 답을 찾으면 안된다. 의외로 답은 엉뚱한 곳에서 발견된다.
- 관심없고 읽기 힘들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접하다 보면 의외로 재미있어지는 분야가 있고 그 분야의 책들을 읽다보면 내가 진짜 해야 할 일을 찾게 된다. 즐겁게 일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그런 일을..
=> 의외로 정말 읽기 힘들었으나 지금은 재미있어하는 경제경영서.. 지금은 과학.. 특히 뇌과학... 어렵다..;;
- 직장을 계속 다니면서 새벽4시에 일어나 직장을 탈출할 계획을 세워라. 그러면 직장생활도 즐거워진다. 직장내에서 누군가 괴롭혀도 웃을 수 있다. 웃으면서 생각하라.
=> 일어나기는 5시에 일어나는데.. 늦게자서 너무 피곤해하는게 단점...ㅠ 일찍 자야하는데... 2시쯤에 잠드니까..;ㅁ;
<<직장탈출 방법>>
1. 내일부터 새벽 4시에 일어난다.
2. 질문을 던진다. '월급외에 매월 100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3. 질문을 생각하며 책을 읽는다.
4. 1년동안 계속한다.
5. 현금흐름을 만든다.
6. 그 과정을 담은 책을 출간한다.
7. 유튜브를 한다.
8. 강의를 한다.
9. 될때까지 한다.
- 돈은 절대 한 번에 '쾅'하고 벌어지지 않는다. 특히 초반에 어느정도의 자본금이 쌓일 때까지는 속도가 엄청 느리다. 이 속도를 견뎌야 한다. 그리고 알아야 한다. 이 속도가 돈이 쌓일수록 점점 빨라진다는 것을. 문제는 이 속도를 견디는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것이 있다. 돈으로 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 자본주의에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자본의 흐름을 선순환으로 만들어야 한다. 방법은 '가치'를 만드는 것이다.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는 선구조가 만들어 진다.
-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직업은 "하고 싶은 일을 신나게 즐기면서 했더니 나중에 통장에 돈이 들어와 있더라."라고 말할 수 있는 직업이다. => 덕업일치!!
- 인간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조건과 장소를 찾으려면 생각을 해야 한다.
- 돈을 벌때도 마찬가지다. 조급하면 긴장하고, 긴장하면 실패한다. 돈을 빨리벌겠다고 덤비면 덤빌수록 돈은 도망간다. 당연하다. 돈을 빨리 벌려 할수록 무리수를 둘 확률이 크다.
- 주식투자로 가치를 만드는 방법은 그야말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내가 주식을 산 기업이 잘되도록 응원하고 지켜보고 힘을 실어주는 것이 가치있는 가치투자다. 이런 마음으로 주식을 사면 주가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조급해지지 않는다.
- 오로지 이기는 기술만 생각하지 말고 즐기는 묘수를 생각하라. 힘을 빼고 여유를 가져라. 여유는 내공에서 나온다. 내공은 독서와 사색과 경험으로 쌓는다.
- 요행은 없다. 지름길도 없다. 공부밖에 답이 없다.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 트렌드를 만들수 있다. 하지만 무서워하지 말고, 미리 지치지도 말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도 할 수 있다.
- 집중력 있게 3년만 미쳐보자. 난 책에 미쳤었다. 3년간 매일 책을 읽어 연간 200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 기록도 같이 해야겠다. 나는!!
- 인생에서 은퇴는 죽음밖에 없다. 죽기 전에 우린 계속 달려야 한다. 멈추면 오히려 힘들다. 멈추면 행복하지 않다. 일단 목표달성으로 얻은 돈을 잘 관리 해야 한다.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게 더 어렵다.
- 직장내에서도 얼마든지 흘러갈 수 있다.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면 된다. 내가 기획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출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만들면 된다. => 나 이거는 잘하는듯.. 꿈에서도 미리 시물레이션 하면서 근무함.
- 평생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한다. 질문을 던져라. 목표금액을 달성한 후에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상상하라. 수백억 자산가가 돼 있는 자신의 모습을. 누군가를 돕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 20억 모으고 나면 일단 제주도 한달살기 하고, 한달은 전국을 돌아다니고 내가 후원하는 해비타트에 목조건축 학교 수료해서 주말마다 봉사활동 하고 싶다. 그러고 블로그를 통해서 내가 얻은 깨달음을 나누기도 하고, 언젠가 시골에 작은 북카페를 하고 싶기도 하고.. 아마 그공간에서 셀프 강금해서 책을 오지게 읽을거 같다..ㅎㅎ
- 돈은 흘러야 한다. 돈은 쌓아놓는게 아니다. 다른사람을 위해 내보내거나 재투자를 통해 돈의 흐름을 만들어줘야 한다.
=> 재투자로 개미 콧구멍만하지만 80%는 투자중이다. 나머지는 혹시 모를 상황 대비해서 저축하고 있고.. 만기되면 40%는 재투자 하고 반은 집 대출 상환에 이용될듯..
-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들은 주식이 오르길 기대하면서 투자하지 않는다. 당연히 오르는 곳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다. 이걸 당연히 아는 힘이 바로 내공이다.
이 책의 경우는 예전에 ISA계좌 해지하고 다시 만들면서 근처에 잠깐 들린 YES24 중고 서점에서 사려고 했던 책중에 하나였다. 내 기준에서 신간에 속해서 놓고 나왔는데. 사실 내가 크레마 클럽(구 북클럽)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구독중이라서 언젠가 올라오겠지 하는 마음에 그랬었다.
정확히 그러고 한달뒤에 나의 바램이 통했는지 크레마 클럽에 올라왔었는데 오디오북으로 두번 들었는데도 너무 좋아서 다시 꼼꼼히 읽었다.
책을 통해서 인생이 바뀌었다는 이야기에 , 나도 바뀌고 있는 과정중에 있는 상황에 있기에 공감이 많이 갔다. 사실 나는 아직 요식업에 장기로 근무하면서 어떤 아이템으로 내 가게를 차리겠다고 확실하게 확답을 내리지 못했고, 아직 자본금을 다 모으지도 못한 상태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상권 분석이나 나 자체가 준비가 덜 된 느낌이라서 지금 근무하는 회사에서 준비하고 경험한다고 생각하고 여러 손님들을 상대로 마케팅부분도 슬쩍 써먹어보기도 하고, 나만의 노하우를 쌓아가면서 화가 난 손님을 회유하기도 하고 달래기도 해본다. 그러면서도 이게 맞는건가 조바심이 안났다면 순 거짓말이다.
조급해지는 마음을 달래주면서 너가 하고 있는게 맞다고 하지만 좀더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중간 중간에 예시나 경험담이 너무 와닿아서 그 좋아하던 카드게임도 끊고 잠들기전 10쪽씩 꾸준하게 읽어나갔다.
좀 더 책에 더 집중하고, 내 직장인 삶에도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나도 천천히 성공하는 대기만성형 인간이니까 조급해 하지 않기로 했다. (노년에 아주 풍족하다고 어디서 엄마가 점을 봤다고..ㅎㅎㅎ 그런건 또 기억한다.. 10년도 더된 이야기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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