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항상 12월 31일이 되면 귓가에 크게 틀어놓게 노래를 때려 박는(?) 노래가 있다.
http://youtu.be/UELUQF3Nasc
(Goodbye 박효신 노래가사)
멀어져 가는 오후를 바라보다
스쳐 지나가 버린 그때 생각이나
기억 모퉁이에 적혀 있던 네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젠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우린 다른 꿈을 찾고 있던 거야
아주 어린 날 놀던 숨바꼭질처럼
해가 저물도록 혼자 남은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미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이렇게 힘들었을까
손에 꼭 쥐었던 너와의 Goodbye
끝내 참지 못한 눈물이 나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
함께 했던 모든 날이 좋았어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Goodbye
사실 가사와 멜로디 때문에 자주 듣긴한데 웬지 한해를 보내주면서 들으면 뭔가 비장하게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면서 꼭 1월 1일에 봐주는 영상이 있다.. 역시 신나는 음악이 최고..
http://youtu.be/dz0HJH04sGI
(Wonderlang-박효신)
Find me as you do
Paint a sunrise
with the creamin' velvet blue
Surely has it maybe
I am so afraid of loving you
So afraid of loving you
눈을 떠버리면
눈앞에 니가
사라질까봐 난
조심스레 손을 뻗으며
너의 얼굴 더듬어 보네
내가 이러다니
뭔가 이상하게 행복해
Maybe it's something
Maybe it's something
너에게 보여줄게 있어
See 맘에 들면 나 키스해줄래
Maybe 아주 달콤한 둘만의 secret
Sing 우린 사랑을 멈추지 않아
내게 말 만해
뭐를 원해
내가 맞춰 볼까
눈물도 별이 되는 이 밤엔
태양 같은 니가 필요해
내가 이러다니
제발 꿈이 아니길 바래
Maybe it's something
Maybe it's something
너에게 보여줄게 있어
See 맘에 들면 나 키스해줄래
Maybe 아주 달콤한 둘만의 secret
Sing 우린 서로를 멈출 수 없어
Every time I feel you
(every time I feel you)
Love me so deep
(love me so deep)
Every time I give you
(every time I give you)
Falling on my knee
Oh 이 밤이 가기 전에
내가 하고픈 말이 있는데
Maybe it's something
Maybe it's something
이젠 내게 약속해 줄래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길
Promise, 나의 전부를 너에게 다 줄게
Love you, 대답해줄래, 정말 잘 할게
Baby!
Woo 오늘 밤 보여주고 싶은
See 내가 지금 너에게 키스해 줄게
Maybe 아주 로맨틱한 둘만의 secret
Sing I never I
Maybe it's something
Underneath the surface
You and I could never see and I
Maybe something
bigger than a both of us
That you and me but have an even
Maybe give a little bit a time space
And little energy
Oh miss -,
Wonderland wonderland again
You and I
Maybe it's something
이 밤이 가기 전에 키스해 줄래
Maybe 아주 로맨틱한 너와의 secret
See I never wonderland
wonderland ever
이 밤이 가기 전에 키스해 줄래
아주 로맨틱한 너와의 secret
I never I never
I never wonderland ever
Wonderland wonderland again
Maybe wonderland again
bigger than a both of us
That you and me
but have an even
little bit a time space
And little energy
사실.. 보통 1월 1일에도 출근하는 경우가 많아가지고.. 첫곡으로 두둠칫 춤추면서 출근해도 피곤은 하다..
그래도 이왕 하루의 시작, 한 해의 시작을 기분좋게 하기 위해서 꼭 보는 영상이자 노래라는거..ㅎㅎ
사실 2022년에는 계획과는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시작한 것들이 많다.
1.블로그
2.미국주식
사실 계획하는대로 살아지지 않는다는걸 올 한해 실감을 많이 했었다. 특히 돈모으기는... 숙연해지는데..
맨날 까먹지만은 않을테니까.. 내년부터는 집의 부채도 어느정도 내가 탕감해야하는 상황이라 조금 기운이 빠지긴 하는데
빚물려받기전에 갚는거다고 마인트 컨트롤 하고있다.. 사실 쉽지는 않다..ㅠㅠ 1년, 2년 모은 적금 고스란히 갖다 바쳐서.. 이돈 밖에 못모았냐는 소리를 들어서 마음에 상처를 좀 받았다는건 함정.. 나 박봉이라고요.. 따흑...ㅠㅠ
2023년에는 블로그도 꾸준히 어찌저찌 이끌고 가서 좋은 글이든 즉흥적이든 많이 써서 공유하고 싶고, 좋은책도 많이 공유하고 싶다.
자격증 공부한것도 얼른 따고, 자격증 공부도 하고..
꾸준히 나를 토닥이면서 나랑 친하게 잘지내봐야겠다. 내년 이맘때에도 나자신과 웃으면서 저 노래 듣게..ㅎㅎㅎ
2022년이 얼마 안남았는데 이글을 보는 분들
2023년에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들숨에 재력과 날숨에 건강과 마음먹은일
모두모두 잘되고 가는길 마다마다 꽃길 걷는 한해 되길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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