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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한편의 영화라고 생각해보자. 영화 속에는 주인공도 있고 조연과 단역도 있다. 편한 등받이 의자에 기대어 영화를 보는 관람객처럼 관찰자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자. 영화속에서 수 많은 일이 일어나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관찰자이기 때문에 옆집의 잔이 깨졌을때 평정을 유지할 수 있다. 나의 삶도 관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자. 그것이 평온함을 유지하는 길이다.

큰 일이 생기면 나의 경우는 어떻게 하지 하며 방방 뛰는 스타일이 아니다. 왜인지 모르겠으나 차분해지며 멍해지며 전제척인 상황을 보는 눈이 생겼다. 엄마의 덕이 아닐가 싶은데 차분하게 방법을 찾는다. 주저앉아서 울고 있을 시간이 없다. 왜 이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지 않다. 다만 지금 이 순간 이 상황을 지나가는 해결책이 궁금할 뿐이다. 그건 관찰자의 시선으로 남일 보듯이 상황을 관망하면 불현듯 보인다. 그러면 조급한 마음보다도 저걸 어떻게 해면 해결할지 눈에 보인다. 그래서 나의 경우는 빚도 해결하고 당장 일을 구해서 미친듯이 상황을 해결했던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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