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전에 슬쩍 꺼냈던 나의 덕질품목 중에서 까먹고 있었던 것들이 오늘 도착했다. 사실 까먹고 있을만 했던게 작년 7월 1일에 공구에 참여하고 까맣게 잊어먹고 있었다..;;ㅎㅎ 아니 어떻게 잊고 있을수가 있지?? 좀 의아하긴 한데 가끔 나도 나를 알다가도 모르겠다. 3일전 주소랑 연락처와 공구 물품이 맞는지 확인차 연락이 와서 과거의 내가 많이 지른 것도 3일 전에 알았다. 참나.. 진짜 내가 미쳤었구나 싶어서 이마를 짚었다.. 과거의 나야.. 왜 그랬냐.. 진짜... =_=;; 사실 이 공구는 바다넘어 중국에서 주문제작해서 오는 거라서 오래 걸리기도 하고 공구 진행해 주시는 분이 꼼꼼하게 진행하면서 1/n까지 철저히 나눠서 진행하다 보니까 원래는 공구가 뭐예요 하던 사람이 나였는데 굵고 짧게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