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셀프-벤저민 하디

• 유튜브 알고리즘에 계속 홍보 책이 떴었는데 책 구절이 와닿는 게 많아서 장바구니에 담아놓은지 좀 되었던 책이다.
• 한 예능에서 축구 선수분이 이 책을 보길래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 오늘날 심리학 연구는 한사람의 과거가 그의 행동과 삶을 좌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오히려 인간은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존재임을 많은 증거로 제시한다. 
• 이 행동을 하는 이유 또는 목표가 무엇인가?
• 이 행동으로 나는 어떤 이득을 얻는가?
• 이 행동의 결과는 무엇인가?
• 자신이 어떤 목적이나 목표를선택하는지 명확하게 의식해야 한다. 
• 의식적인 목표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좌충우돌하며 혼돈에 빠진다. 
• 미래의 나와 더 깊이 연결될수록 지금 더욱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해 바라는 결과가 나오도록 행동해야 한다. 
• 목표를 향해 가기보다 목표라는 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 가고자 하는 곳이 명확할수록 무수한 선택지 사이에서 방황하는 일이 줄어든다. 
• 우리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쁜 결과에 직면하게 된다. 
• 무언가 성공적인 결과를 이룬 사람은 누구나 결과를 먼저 마음속으로 뚜렷하게 그렸다. 정신에 그린 이미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 기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관심있는 것만 볼 수 있다. 집중하는 대상이 확장된다. 
• 원하는 미래에 완전히 몰입하고 최종적인 결과를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라. 목표를 이루는데 필요한 노력과 변화가 전혀 힘들지 않을 것이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1.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현재는 의미를 잃는다.
2.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스토리는 미래를 위협한다.
3. 주위 환경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아무 길이나 가게 된다.
4. 미래의 나와 단절되면 근시안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5. 시급한 문제와 사소한 목표가 당신의 발목을 잡는다.
6.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
7. 성공이 실패의 기폭제가 될때가 있다. 

• 목적을 잃으면 현재의 삶은 죽은 삶이다. 
• 인간의 행동이나 경험이 미래의 결과와 아무런 연결점이 없으면 그 의미를 잃고 만다.
• 당신이 지금 어떤 결정을 선택할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미래다. 

<희망의 정의>
1,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
2. 자신에게 권한이 있다고 믿으면, 자신의 행동에 권한이 있다고 믿으면 자신의 행동을 통제한다. 자신의 행동이 중요하며 인생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희망이 있다면 방법을 발견하거나 내놓는다. 현재 위치에서 목표에 이르는 다양한 방법들을 만들 수 있다. 

•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실패를 다른 실행가능한 접근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피드백으로 받아들인다. 
• 목표를 확고하게 유지하지만, 달성하는 과정이나 방법은 매우 유연하게 조정한다. 
•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목표를 추구하는데 완전히 몰입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과 관련해서는 완벽히 유연하다. 
• 과거가 현재의 의미를 만드는게 아니라 현재가 과거의 의미를 만든다고 말하는 게 더 정확하다. 
• 현재 기분과 미래 목표가 기억에 큰 영향을 미친다.
• 끔찍한 시련을 겪을때 그 경험을 유익한 경험이라는 프레임으로 설정하면, 인생의 사건들은 다인에게 유리하게 펼쳐진다. 
• 당신이 원하는 상황을 머릿속으로 생생하게 그려라. 그것이 현재 상황을 벗어나는 방법이다.
• 미래의 나는 환경의 산물이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면 환경을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 유익한 결정을 내리는 첫 단계는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것이다. 
• 다른 사람에게 감정이입 하는 것처럼 미래의 나에게 감정이입을 해야 한다.
• 미래의 나를 좋아하다가 그 감정이 커져 사랑하게 되면 현재의 보상을 희상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미래의 나를 위해 투자하게 된다. 
• 무언가를 혹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할때, 나는 그일 혹은 그 사람을 위해 기꺼이 투자한다. 
• 미래의 나를 향해 가느 것보다 미래의 나를 현재로 끌어오는 게 사실상 더 수월하다.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서 미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려보라. 미래의 나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투자와 배움을 시작한다면 5년후 당신은 어떤 위치에 있을까?
• 5년 후의 목표를 세우고 중요한 목표들에 우선순위를 두어, 날마다 처리해야 하는 시급한 문제보다 '먼저'하라.
• 우리 모두 편안함을 느끼는 잠재적 기준선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 기준선을 넘어가는 성공을 거두면 무의식적으로 기준선으로 돌아가려고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한다. 
• 한 번의 성공만 맛보고 주저앉는 것을 피하려면 성공할 때마다 미래의 나를 명확하게 그러야 한다. 

<미래의 내가 되는 단계>
1. 현실에 맞는 목표세우기
2. 덜 중요한 목표 제거하기
3. 필요에서 열망으로,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가라.
4.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요구하라.
5.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하라.
6. 미래 나의 일정 관리하라.
7. 완벽하지 않아도 공격적으로 완수하라. 

<현실적인 목표세우기>
1. 장기적인 미래의 나와 연결하기
2. 우선순위 세가지 정해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히 세우기
3. 세가지 우선순위를 토대로 12개월 목표 세우기

<지속적인 완수 기본 원칙>
1. 파킨슨 법칙
- 어떤 일이든 주어진 시간을 다 써야 끝난다.
; 3년 걸리겠다 -> 3년
 3개월 안에 이 일을 조지겠어! -> 3개월 만에 끝남

2. 80퍼센트 법칙
; 완수가 완벽보다 낫다. 80퍼센트 하려고 할 때 결과를 얻지만, 100퍼센트 완벽하려고 하면 여전히 고민만 하게 된다. 

• 6개월 후, 12개월 후, 3년 후, 5년 후, 10년 후, 20년 후 열어볼 타임캡슐을 만들어라.
• 미래의 내가 할 행동을 지금 하라. 
• 당신이 원하는 것이 이미 당신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려라.
• 당신이 바라는 미래의 나에게 100퍼센트 전념하라.
•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라. 그 과정에서 하게 되는 모든 경험에서 유익을 찾아라. 
• 미래의 당신을 응원하라. 지금시작하라. 지금 미래의 내가 돼라. 

 

• 사실 자기 계발서들을 보면 미래를 그려봐라, 끌어당김 법칙으로 잘되었을 때를 상상해 보라고 하는데.. 현실에 치여서 찌들어서 그런지 상상력이 전혀 안 생기는 나로서는 뭐 어떻게 하라는 건가 하는 생각이 주를 이루었다.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머리를 감으면서 여러 생각을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에 놀라운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심지어 10년 다이어리를 쓰면서 일기를 쓰고 있지만... 매일 한 줄 일기 같은 성격으로 쓰고 있음..ㅠㅠ) 미래의 내 모습이 떠오르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아.. hello가 사는게 힘들어서 미래가 안그려져요.. 이런게 아님.. 뭐랄까.. 극현실주의라서 그런가 미래 하면 응? 이런 반응이라고나 할까.. 이 책에서 나오듯이 현재를 기반으로 미래를 생각하려고 하니 상상이 안되는 것이었다. 걍 되고 싶은 미래를 찍고 그게 나야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생각하라는게 이책의 요점이라고 보면 된다.. (너무 한줄 요약인가..;;)

 

• 이 책 포스팅을 쓰려고 검색하고 리뷰를 보고 당황을 좀 했다. 리뷰에 별점 테러가 있는데 작가가 몰몬교 신자라고 하는데 이 책에 종교적인 냄새는 신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라는 부분에 한 10장 정도 언급이 되는데 자기 경험담이라 난 건너뛰었다. 그 이외의 내용들은 종교적인 색채가 전혀 없어서 (뭐 개인 경험담은 흐린 눈 하고 넘어갔음.. 참고로 불교에 가까운 무교임 나는..) 그냥 아 이 사람은 신을 믿는구나 하는 정도로 받아들였다. 아무래도 종교적인 부분은 정치적인 문제와 마찬가지로 예민할 수 있으므로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조금 아쉽기도 했다. 그렇다고 별 하나 받을 정도의 책은 아닌데 싶어서...

 

• 불안증세까진 아니지만 나중에 엄마가 저세상 가고 나 혼자 세상에 남으면 경제적인 부분은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을 가끔씩 한다. 그래서 월급에서 과하게 모으기도 하는데..(사실 그러기에는 월급이 코딱지만 하고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게 문제...- 잡혀가려나;;)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 잘하고 있다고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위안을 삼으면서 조급증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이 책이 각 파트마다 명확하게 정리를 하고 시작하고(파트 1은 이런 내용일 거다라고 정리하고 진행함) 마무리하고 나서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정리를 해주는 부분에서 이해하기 쉽다. 미리 집어주고, 설명해 주고 요점정리해 주는 느낌.. 그리고 책 마무리에서 이렇게 해보자(빨간 부분)라고 명확하게 정리해 줘서 굉장히 쏙쏙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퓨처 셀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미래의 내’가 현재로 시간 여행을 왔다고 상상해보자. ‘현재의 나’는 해야 할 일은 미뤄둔 채 소파에 누워 핸드폰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당장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에 생각 없이 돈을 쓰고, ‘다음 달의 나’에게 결제를 미룬다. 자극적이고 간편한 정크 푸드를 즐겨 먹으며 건강은 생각하지 않는다. 어린 자녀와 눈을 맞추고 시간을 보내기보다 잔소리와 고성이 오가는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모습을 본 ‘미래의 나’는 과연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혹시 지금의 내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미래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다면, 현재의 내가 좀 더 나은 모습이기를 원한다면 이 책이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은 우리가 인생에서 쉽게 놓치는 중요한 진실에 이르게 한다. 즉, 미래의 나와 연결될수록 현재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일지 깊이 생각해보고, 지금 그 사람이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인생 지침서이다. 상상한 미래 자아는 현실에서 원동력이 되어 목표와 우선순위가 달라지고, 이에 맞게 행동하게 만든다. 그렇기에 우리가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려 하거나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혹은 작은 성취를 맛본 후 다음 목표를 정해야 할 때 이 책을 옆에 두고 수시로 꺼내 보기를 권한다. 이 책의 저자인 벤저민 하디는 저명한 조직심리학자로,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다. ‘미래의 나’와 관련된 연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는 이 주제를 완벽하게 다룬 책을 발표했다. 그의 오랜 연구 결과와 집약된 이론을 국내에서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는 팟캐스트와 유튜브, 웹사이트, 기업 강연을 통해서도 ‘미래의 자신’을 명확하게 하고, 목표한 방향으로 이끄는 실용적인 전략을 공유하며 많은 사람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은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를, 파트2는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를, 파트3은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각 단계마다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활동들이 포함된 워크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장의 핵심 내용은 일러스트를 통해 기억에 선명하게 남도록 도와주고, 파트가 끝날 때마다 KEY POINT로 요약해서 정리해준다. 특히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유명인들의 일화를 통해 소개해 재미를 더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이 책은 단순히 ‘미래의 나’를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최고의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

벤저민 하디

출판

상상스퀘어

출판일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