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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4 - 25 일상

24.02.16. 바로, 오늘 용감해지기로 선택하라.

hello :-) 2024. 2.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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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 용기란 무엇인가.

 용기는 불편한 상황에서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이런 용기는 지금 경쟁시장에서, 정치 영역에서 그리고 우리의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세상에 필요한 용기의 대부분은 큰 노력이 들지 않고, 사소하고 일상적인 행동에서 드러난다. 

 용기는 타고난 성격적 특성이 아니라 선택이다. 사적인 손해를 감수하고 올바른 일을 선택한 사람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자기 삶과 편리함을 희생하기로 한 것이다. 용기는 언제나 이해심이 있다. 용기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다. 용기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용감하게 행동하는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두려움과 불안을 느낀다. 단지 그들은 대의를 위해 이겨낼 뿐이다. 

 창의적 용기가 아닌 것은 무모하게 위험에 뛰어드는 것은 용기가 아니다. 용감한 사람은 행동의 대가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은 대가가 훨씬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행동하는 것이다. 허세를 부리는 것은 용기가 아니다. 믾은 사람이 행동보다 허풍을 앞세우기 좋아한다. 하지만 용감한 사람들은 허세를 부릴 필요는 느끼지 못한다. 용기는 엄선된 소수에게만 허락된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매일 어디에서나 용감해질 기회가 있다. 오늘은 용기를 내자. 오늘 당신의 삶이나 일터에서 용감해지기 위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모처럼 용기를 냈다. 지름신을 불러온 것.. 사실 몇년 혹은 몇 달을 벼르어 오던 책쇼핑을 한 것이다. 사실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터라 이왕이면 소비를 극제한을 했었다. 하지만 보고 싶은 책을 보는 거와 제한된 책들 중에서 그나마 읽을만한 책을 보는 거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드는 거 같아 거의 1년 만에 책을 사는 것 같다. (중고책 제외) 오래간만에 좋아하던 아티스트가 잡지에 나온다고 해서 사려다가 배송비가 아까워 최소 금액인 만 오천을 채우기 위해서 700원인가 600원인가 소비하는 바에 8만 원을 더 썼다. 삼천 원 아끼려고 거의 9만 원 쓰는 사람... 그거 나예요...

 사실 적금을 타면 책을 왕창 사야지 하고 하도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장바구니 목록을 외울정도가 될 거 같았는데 마침 월급 타고 남은 돈이 있어 확 질렀다. 진짜 어떤 책은 담아놓은지 2년 만에 사기도 한다..;;ㅎㅎ 이번에 사는 책들은 좀 철학적인 책과 표지가 초록초록 예쁜 책들이 많다. 막상 사려면 고민되고 몇 권 안 담았는데 십만 원이 훌쩍 넘어가니까 미루고 미루다 보니 유일하게 돈 쓰는 항목인데 싶어서 과감하게 질렀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으면서 다양한 장르를 많이 접해보고 읽는데 아직까지 친해지지 못한 장르가 아직 과학장르이다. 최근에는 인문학이나 철학 장르도 재미있어서 읽고 필사하는데 언젠가는 읽지 못하고 목 아플 때 베고 자는 과학책으로 방치 중인 책을 올해가 가기 전에 다 읽는 게 희미한(?) 목표 중에 하나다. 어디서 좋은 책이라고 해서 덜컥 샀는데 내 수준에는 너무 높았던 게지... 무작정 읽으면 읽힐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책 내용이 복합계에 관한 내용인데 초반에 읽을 때 삼십 분째 한 페이지를 봤었던.... -사실 보다가 졸았음) 

 아마도 적금타고나서도 책을 지를 건데 아마도 어마어마하게 책이 올 건데 잔소리 못하게 맛있는 거 엄마한테 사 먹이고 어르고 달래 놔야겠다. '니는 와 이런데 돈 쓰니~'라고 이야기 안 들으려면 적어도 입에 고기도 넣어주고 뷔페도 가서 스테이크도 먹여주고 피자도 넣어주고 야가 어디 가나 싶을 정도로 잘해줘야겠다.. =_=;; 사실 다른데 돈 쓰는 건 손 후 달리는데 이상하게 쟁여놓고 활자 읽는 건 너무 뿌듯하다. 싸돌아다니기에는 기력이 없는데 내 방에 앉아서 알짜배기 남의 지식을 이렇게 쏙쏙 빼먹어도 되나 싶다. (격하게 좋다는 표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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