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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책장

미라클 리스트-유발 아브라모비츠

hello :-) 2023. 10. 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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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지가 예뻐서 읽기 시작했다.

  • 작가는 16살 스테이크 가게에서 식용유와 세제가 범벅이 된 창고에서 미끄러지면서 머리를 심하게 다치면서 하반신 마비와 뇌진탕을 경험하고 최악의 청소년기를 보내게 된다. 
  • 하반신 마비로 신체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어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일상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 지루함을 이겨내기 위해서 헌공책에 리스트(list)라고 이름을 붙인채 열일곱 살이 되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열여덟, 스물, 서른 살, 마흔 살이 되면 이루고 싶은 꿈을 목록으로 작성하기 시작했고, 주변 사람들은 몸이 불편해지면서 현실감각도 잃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 꾸준히 노력덕분에 사고 난 지 1년 반 만에 휠체어에서 보행 보조기로,  목발로 그리고 두 발로 서서 친구의 집에 방문하기까지 했다. 의사들의 말로는 척추가 신경을 누르면서 일시적으로 마비를 겪은 게 아닐까 라는 진단을 받았다.
  •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는 사실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 무엇도 내 두발로 일어나 꿈을 이루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희망으로 가득 차게 했다. 절망에서 벗어나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된 건 리스트 덕분이다. 

 

  • 삶에 대한 통찰이 대개는 늘그막에 찾아오며, 어쩌면 평생 찾아 오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지금은 안다. 
  • 만일 다른 사람의 몫을 살피며 부러워하는 대신 자신의 몫을 돌보는데 시간을 더 쏟았더라면 지금쯤 훨씬 더 큰 몫을 가졌을 것이다. 
  • 삶은 우리 앞에 잔인한 패를 내밀기도 하지만 그것으로 어떻게 삶을 엮여 나갈지는 각자 손에 달려있다.
  •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기로 다짐했다. 
  • 저마다의 삶을 오롯이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나는 강하게 믿는다. 
  • 나의 직업은 꿈을 이루는 것입니다.
  • 주간 스케줄을 관리한다는 작은 목표에서부터 시작했다. 한주 한주에 집중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음날 할 일을 계획했다. 
  • 풍부하고 다채로운 삶을 살고 있다. 연필과 종이, 솔직한 마음, 의지, 믿음 그리고 약간의 대담함만 있으면 충분하다. 
  • 리스트는 구체적으로 어떤 시점에 작성하는것이 좋을까? 항상 생일 전날 새로운 리스트를 작성하거나 매년 휴가를 갈 때, 개인적으로든 직업적으로든 장애물에 부딪혔다고 느낄 때도 리스트를 업데이트한다. 피로하거나 에너지가 바닥났다고 느낄 때에도 마찬가지다. 
  • 우리 모두에게는 꿈이 있지만, 모두가 꿈을 따르지는 않는다. 

 

  • 사람들이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주로 시간과 돈 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 우리는 꿈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꿈에 담긴 가능성을 적절한 순간에 포착하고 이를 언제 터트릴지 알 수 있어야 한다. 
  • 행운이 따라야 하고, 시기가 적절해야 하며, 시대적 흐름에 기민하게 반응해야 한다. 하지만 무언가를 절실하게 원한다면 그 무엇도 당신을 방해할 수 없다. 
  • 위험을 감수하면 실패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크게 성공할 수 있다. 
  • 꿈을 실현할 때 만나는 가장 흔한 장애물인 시간과 돈은 오히려 쉽게 극복할 수 있다. 남겨진 유일한 임무는 '용기라는 근육'을 단련해서 도약하는 일이다. 

 

  • 이루고 싶은 꿈을 미룬다면 내가 해야 할 일 리스트를 몽땅 적는다. 해야 할 일을 하나씩 마치 살라미처럼 얇게 저민다. 
  • 꿈을 숨기는 진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두려움 때문이다. 부끄러워하거나 남을 원망하지 않고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능력을 기르자.
  • 우리는 자신의 꿈에 책임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꿈을 담은 리스트를 사람들에게 공개하면 책임을 져야 한다. 자기실현이라는 여정에서 가장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두려움이다. 두려움은 용기의 반대가 아니다. 두려움은 사랑의 반대다.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을 때 비로소 어떤 사람이나 대상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꿈을 이루려면 상상만으로는 부족하다. 상상과 행동이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보고 들을 수 있도록 꿈을 큰 소리로 알려야 한다.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에는 거의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 SNS를 현명하게 사용한다는 것은 당신 스스로에게 혹은 다른 사람에게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 기술의 경이로운 발전 덕분에 스스로 타인을 도울 수 있는 힘은 바로 우리 손에 달려있다. 
  • 하다못해 쇼핑을 할 때도 잠시 짬을 내서 목록을 작성하면서 어째서 자신의 삶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리스트를 쓰지 않는 것일까?
  • 종이 위에 구체적 목표로 기술되지 않은 꿈은 추상적 생각이나 판타지에 불과하다. 리스트는 가야 할 길을 안내하는 지도와 같다. 글자로 옮겨 적은 꿈은 스스로와 맺은 계약이다. 
  • 어떤 직업을 가졌든 우리는 점차 틀에 박힌 일상을 살아간다. 
  • 아무리 보잘것없는 꿈이라도 리스트에 적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발견했다.
  • 일상을 다채롭게 만드는 소소한 재미에 관심을 기울이면 삶에 매우 만족할 수 있으며 일상에 새로운 관점과 소리, 향기를 더할 수 있다. 
  • 나이 들면서 꿈을 좇기를 그만둔다는 말은 틀렸다. 꿈을 그만 좇기 때문에 나이 들어가는 것이다. 
  • 우리가 삶을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우리는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만 하루하루를 최대한 충실하게 살 수 있다. 당장 행동하라. 다시 한번 강조한다.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든 당장 행동하라. 우리에게 주어진 내일은 얼마 남지 않았다. 

 

  • 리스트는 종이 위에 아무렇게나 끼적거린 낙서가 아니다. 리스트를 작성할 때는 철저하게 사고하고 분류하는 능력과 정확성이 요구된다. 
  • 우선 당신이 가진 모든 꿈을 종이 위에 쏟아부어라. 욕망과 목표, 과제를 포함해서 마음속에 떠오르는 꿈을 100개 써본다. 중요해 보이지 않거나 사소한 꿈이라도 괜찮다. 
  • 때로 모든 책이 근본적으로 똑같은 메시지를 반복하는 것처럼 느껴질지라도 독서습관만큼은 꾸준히 들이자. 동기를 부여하는 강력한 문장 하나만 발견해도, 에너지를 북돋는 구절 하나만 찾을 수 있더라도 그 책은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대담하게 움직여 이미 선수를 쳤으리라고 확신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적은 이들만이 그렇게 행동하며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를 쟁취한다. 
  • 우리 모두는 트라우마를 안고 산다. 성인이 돼서도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스스로를 미운 오리 새끼 취급한다.
  • 때로 성공은 나무에서 열매를 따듯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먼저 씨를 뿌리고 밭을 이뤄야 한다. 우리가 보고 듣는 성공사례는 우연히 얻어진 게 아니다. 
  •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2년이라는 시간을 가정했을 때 열개정도의 목표를 설정하는 편이 가장 바람직한 듯하다.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버거운 목표를 부여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사실 버킷리스트나 한 해동 안의 목표를 기록하거나 작성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막연히 얼마 모으기를 생각했을 뿐.. 처음에 읽을 때에는 뭔 리스트를 작성한다는 건가 심드렁한 상태로 읽기 시작했다. 
  •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이루지 못할까 봐 목표를 정하지도 않았던 나에게는 리스트 작성하고 나를 돌아보면서 생각한다는 게 좀 막막하게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지금 내 일상에 일이 최우선이다 보니 심드렁하기도 하고 이게 맞는 건가 하는 일상이 계속되니까 방전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현타가 왔던 거 같다. 
  •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2023년 동안 이루고 싶은 것들 세 가지 정도 작성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 내년 초에 타는 적금 만기해서 타기
2. 셀피 블랙모델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에게 선물하기
3. 엉망인 내방 정리하기

 
미라클 리스트
출구라곤 없는 세상, 연결의 기적으로 꿈을 이뤄라! 초연결시대의 꿈 실현법 테드 강연 ‘꿈을 이루는 법(How to achieve your dreams?)’을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미라클 리스트》의 저자 유발 아브라모비츠는 열여섯 살에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식당에서 흘러나온 폐기름 웅덩이에서 미끄러져 하반신이 마비되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아르바이트비를 모아서 운전면허를 따고 새 옷과 CD를 사는 게 목표였던 열여섯 살 소년은 불행한 사고로 전혀 상상하지 못한 10대의 삶이 펼쳐진 그때, 다시 두 발로 일어서기를 간절히 바라며 열일곱 살이 되기 전에 이루고 싶은 꿈을 ‘리스트’라는 노트에 적어 내려갔다. 열일곱 살의 꿈을 적은 두 페이지는 열여덟 살에 이룰 꿈을 적은 새로운 페이지로 이어지고, 열아홉 살을 넘어 서른 살, 마흔 살까지 이어졌다. 그사이 침대에서 휠체어로, 보행 보조기로, 목발로 이어진 재활치료가 끝나고 마침내 두 발로 서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기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묻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는 사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됐어요. 절망에서 벗어나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된 건 리스트 덕분이에요.” 실현 불가능할 것만 같은 수백 개의 꿈을 거의 다 이룬 ‘리스트’의 기적을 체험한 저자는 블로그에 400일간 이루고 싶은 꿈을 적고 공개적으로 실현하는 ‘리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초연결시대의 꿈 실현법으로, 적극적으로 꿈을 SNS에 적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응원과 도움을 받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꿈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신이나 별똥별에게 비는 게 아니라 SNS로 연결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꿈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책에는 저자의 이야기뿐 아니라 장장 4년 동안 진행된 ‘리스트 프로젝트’에서 꿈을 실현한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담이 가득하다.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하는 방법 등 초연결시대에 빈손으로 꿈을 실현하는 실질적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저자
유발 아브라모비츠
출판
마일스톤
출판일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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