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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일상

[22.11.15.]어릴 적 사진 중 인상 깊은 사진이 있나? 그 사진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

hello :-) 2022. 11. 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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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s24.com/Product/Goods/97243274

 

나를 만나는 500개의 계단 Q&A - YES24

상담심리사 & 심리치료사 & 대학 강사 & 기업 강사가 집필한 500개의 나를 찾아가는 질문을 담아놓은 Q&A 형식의 책으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온전한 나`를 만날 수 있는 책입

www.yes24.com

이 책을 접한 건 나는 텀블벅이라고 펀딩 하는 사이트에서 펀딩으로 책을 구매했으나 이후 yes24에도 책이 입점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어릴 적이라고 하기에는 좀 컸을 때인데.. 내가 방송을 여러 번 탔다. 그것도 뉴스와 신문에.. 신문의 경우에는 가을 소풍이었는지 봄 소풍이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학교에서 소풍 가서 닭싸움했었다는 사실은 기억을 한다. 왜냐하면 닭싸움에서 이기고자는 승부욕으로 엄청난 눈빛으로 상대방을 쳐다보는 것이 조선일보 지면으로 나갔기 때문.. 아니 찍어갔으면 찍어갔다고 이야기를 해야지.. 소풍 나온 학생들이라고 해놓고 나만 얼굴이 나오게 전체컷으로 찍어서 신문에 나갔다.. 그것도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그 당시 학교에서는 영광 아니냐고 교무실에 그 신문을 교무실 입구에 붙여놔서 내가 정색해서 수거해왔던 기억이 있다.

 

이후는 고3 때 KBS 9시 지역 뉴스로 나왔었는데 인터뷰도 했었음.. 그때는 아직 고등학생 신분으로 미리 대학생 수업을 듣는 특강 같은 무슨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참여 소감을 말하는 인터뷰였다. 그 특강을 듣고서 나중에 학점 은행에서 학점으로 인정해 주겠다는 것.. 이후 그 대학생 수업을 들었던 학교에 내가 입학해서 내 모교가 되었다. 그 당시 수시 합격하는 바람에 남들은 수능 공부하는 데나는 면허 따고, 조리사 자격증 따고, 다른 대학교에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었다. 그 당시 그 프로그램을 기억하는 이유가 조리 실습인데다가 약선이라고 하여 한의학과 한식을 퓨전 형식으로 변형해서 실습을 했었다. 동치미도 담그고, 무와 양파가 들어간 곰국이었나 뭔 음식을 만드는 실습이었는데 실제로 입학해서 3학점을 받고 시작했었다. 그 실습 때문에 그 학교 입학했던 건데 2학년 때과가 통폐합되어버렸던 아픈 기억이 있다.

 

그때 KBS 방송국이었는데 같은 말을 계속 물어보고 사투리가 심하다고 자꾸 말 끊어서 짜증이 난 상태에서 인터뷰했었다. 방송 당시에는 앞뒤 다 자르고 짜증 내는 내 모습이 나와서 어찌나 웃기던지.. 사투리가 심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굉장한 나의 억양에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사진은 아니고 영상이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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