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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2

24.06.25. 이맘때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 (feat. 웰컴투 동막골)

점차 옅어지고 있지만 6월하면 국가 보훈의 달이라고 해서 웬지 모르게 태극기를 많이 보고 그에 관련된 글짓기를 학창시절에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일까.. 왜인지 6월이 되면 숙연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는 영화나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다. 감정이입이 되어서 집에서 편안히 보고 있어도 웬지 소모되고 있다는 감정이 들어서 더 그렇다. 마블히어로 영화를 보면 재능이 없는데 왜인지 나도 같이 지구를 구해야 할거 같고, 불륜이나 복수극을 보면 분노게이지가 쌓여서 너무 화가 나기때문이다.  그럼에도 가끔 6.25나 현충일에 떠오르는 그 묘한 국방색 즉 카키색 하면 떠오르는 영화중 하나인 웰컴투 동막골은 가끔 생각하면 유쾌함이 떠오른다.  극중 1950년 11월 한국전쟁이 한창일때가 배경이다...

23.06.25. 6월 25일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

사실 6.25일 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아무래도 6.25 전쟁이 아닐까 싶다. 먹고사니즘에 무심결에 잊고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잊지 않으려고 한다. 아직 우리는 분단된 국가니까.. 예전에는 태극기 휘날리며가 더 많이 떠오르긴 했다. 어무니가 도대체 어떤 아버지를 만났길래 그리 잘난 두 아들을 뒀으며 그 당시 전쟁의 여파로 눈 돌아간 형이 적진 한가운데에서 총을 마구 난사하는 장면에서 눈물 흘리기도 했었다. 그 당시 중간고사인지 기말고사인지 시험 치고 나서 학교에서 단체로 영화 보러 가서 누가 두루마리 휴지를 쥐어준 적이 있어서 더 기억나는 걸 지도 모른다. 종종 드라마도 나오긴 했는데 로드 넘버원 이라는 MBC드라마도 있었는데 멜로적인 색채가 짙어서 본 기억은 있는데 결말이 도저히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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