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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책 2

아무도 밀려주지 않는 인생 책-가우르 고팔다스

이 책을 읽게 된거는 아무래도 표지가 거의 15% 나머지는 제목이 다 했다. 처음에는 이런 내용인줄 모르고 읽기 시작했는데 초반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이야기 형식의 내용인데다가 지명도 낯설어서 초반에는 힘들었으나 줄 그어가며 읽고서 중후반부에 오히려 뒷심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내가 틀릴수도 있습니다와 비슷한 느낌이 조금 들기도 했는데 아마도 수도승이 쓴 책이다보니 초반에 그런 느낌이 들었나보다. 개인적으로는 몰입도 부분은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가 더 좋았다. (여기는 등장인물이 좀 많다.) 진정한 삶은 당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 사실 메타인지(나의 위치를 내가 아는것)가 있어야 아는지 모르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다 아는줄 착각하고서 시험칠때가 되어서야 내가 반도 몰랐구..

23.05.17. 책 속의 문장

만약 당신이 좌절감을 느낀다면, 정상이다. 만약 당신이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 때문에 우울한 기분이 든다면, 정상이다. 만약 당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불안해한다면 정상이다. 당신의 나라에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실망하고 있다면 정상이다. 만약 당신이 사람들 사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잃고 외로움을 느낀다면, 정상이다. 당신의 물리적 공간에서든 집에서든 혹은 당신이 어디에 살고 있든 사람들이 당신을 구석으로 밀친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래서 정서적으로 당신의 공간을 찾지 못하고 있는 기분이라면, 정상이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겪는 것은 정상이다. 이것은 우리 저마다에게 예외 없이 일어나는 일들이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경험하는 삶의 일부이다. 당신이 통과하고 있는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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