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
728x90
반응형

사소함 2

24.05.02. 사소한 일탈이 자리 잡으면 재앙이 온다.

비정상적이고 일탈적인 사건은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바로 잡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일상으로 자리 잡는다. 이 많은 조직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마감일을 지키지 않거나 회의에 늦거나 상대방의 의견을 비난하는 모습 등이 그렇다. 그러나 이런 행동돌이 결국엔 심각한 재앙을 불러온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비정상적인 행동이 일상화되는 것을 허용하면 안 된다. 일탈의 일상화는 집단의 창의성을 빠르게 잠식할 수 있다. 당신의 일에서 일탈이 일상화되고 있지 않은가? 만약 그렇다면 그 일탈을 고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아무래도 나의 직업은 요식업이면서도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아침의 기분이 하루를 좌우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다. 지금은 근무한 지 6년 차가 되면서 내 기분이 어느 정도 ..

23.05.12. 사소함

사소한 것에 기분이 상할 때가 있다. 남들이 막 긁을 때는 그러려니가 되는데 아는 사람이 긁는 사소한 것 하나에 기분이가 상하여서 틀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 사소한 것에 더러워지는 기분이 참 어처구니가 없다. 안다. 유치하다는 것을.. 그런데 그 유치한 그 사소한 것을 남이 지적하면 왜 이리 화가 나는지 모르겠다.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나 보다. 먹는 거 하나에 이렇게 짜증이 나는 걸 보니 말이다. 지칠때 굳이 깨워서 밥차리라고 본인 배고프다고 하는데.. 이게 맞나 현타가 사실 온다. 사실 별거 아니라면 아닐 수 있는데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에 서운하기도 하고 서럽기도 하고 복잡하다. 한 번쯤은 괜찮니 미안하다는 말이 듣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그냥 눈에 거슬리는 걸까..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