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
728x90
반응형

사는게 고통 2

24.09.16. 매일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

쇼펜하우어는 고통과 괴로움은 죽을 때까지 우리를 따라다닌다고 말했다. 인간은 스스로 고통받을 뿐만 아니라 타인까지 괴롭혀 결국 비참한 세상을 만든다고도 주장했다. 특히 법과 질서가 없을 때 사람들은 노골적으로 이기주의와 추악함을 드러낸다고 한다. 이를 국가와 사회의 현실을 분석한 영국의 유명 철학자 토머스 홉스의 학설과 관련짓는다. 홉스는 저서 에서 국가의 자세를 논하면서, 만약 인간의 행동을 구속하는 국가와 같은 시스템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에 곤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국가가 없는 자연상태에서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 따라서 많은 이가 같은 것을 원하는데 그것을 모두가 누릴 수 없을때, 사람들은 타인을 적으로 간주하고 상대를 굴복시키려고 한다. 즉,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 생기고, 사람..

24.09.11. 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다.

고통의 세계에서 벗어나는 법을 동양에서 최초로 자세히 사상화 한 사람은 인도의 석가모니다. 석가모니는 29세때 아내를 버리고 출가한 뒤, 6년간의 수행 끝에 35세 때 깨달음을 얻었다. 그의 6년간의 수행 중에 인생 속의 고통을 분석하고 이를 없애는 방법을 찾았다. 석가모니에 따르면 태어나서 죽고 또 무엇으로 태어나서 죽는, 즉 윤회가 지배하는 이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세상에서 인간은 많은 괴로움에 직면해야 한다. 일단 사람은 태어날 때 어머니의 산도를 통과하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 생애를 망각하는데 이것이 생고이다. 이어서 노고 병고가 찾아오고 반드시 사고가 뒤따른다. 이것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는 과정에서 겪는 사고이다. 인생 행로에서는 여기에 다음 네 가지 고통이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