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사부님이라고 격하게 외치고 싶다..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 김사부가 시작하다니!!! 사실 김사부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드라마인데.. 사적으로.. 집에 TV가 있으나 없는듯한 존재인데.. (주도권이 나에게 없다는 소리임) 유일하게 본방사수가 가능하고, 내방에서 실시간으로 시즌 1부터 봤던 드라마이다. 내가 존경하기도 하는 외상을 전문으로 하는 교수님을 롤 모델로 한 드라마라서 더 애정이 가기도 한다. 그덕에 남자 주연 배우를 덕질하기도 했다.. (누구나 마음속에 방들이 많지 않나요??) 사실 멋모를때 덕질 한거라 굿즈나 이런건 1도 없지만.. 사실 첫 블루레이가 낭만닥터 김사부2가 될뻔했던 슬픈 사연이 있다. 블루레이나 DVD같은 경우 뒷 이야기나 굿즈들이 많은데 실컷 수요조사에 손들어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