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점이 되면 한때 어렵게 느껴졌던 작업이 꽤 수월해지고, 몇 년 전만 해도 밤을 새워야 했던 프로젝트를 한결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한다. 작업과정 전반을 통제하고 있고, 자기 분야에 굉장히 숙달되었다고 느낀다. 멋지지 않은가? 하지만 이때 정체기에 빠질 잠재적인 위험이 있다. 최고의 창작품 중 일부는 자기 분야에 완전히 숙달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 능력의 한계치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움직이며, 기술적인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창의적인 결과를 측정하지 말고, 창의적인 성장을 측정하라. 당신은 능력의 한계치를 뛰어 넘으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이왕이면 근무할때 완벽하게 모든 걸 마무리 한상태에서 매장을 열려고 노력한다. 모든 준비가 철저히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