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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2

책은 도끼다

삶에서 실수는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그러나 줄여야 하죠. 왜냐 하면 하나의 실수로 인해 하나의 가능성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 사실 선택을 강요받으면서 우리는 망설이게 된다. 어쩌면 이것도 저것도 다 손에 쥐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극히 평범한 사실이지만 인생이 선택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늘 놓치고 사는것 같다. 나역시.. 왜 모두가 창의적이 되어야 하는 거죠? 창의성과 관련없지만 가치 있는 일도 꽤 많잖아요. 그런데 이게 왜 필요하느냐, 왜 다들 굳이 배워야 하느냐? '직업'의 범주를 벗어나 '삶'의 맥락에서 볼때, 저의 대답은 창의적이 되면 삶이 풍요로워 지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풍요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생각해볼까요? 풍요로운 삶이라 하면 대부분 성공한 삶을 떠올려요. 그럼 성공한 삶이 ..

박웅현-여덟 단어

정작 아무것도 보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더 많이 보려고 할 뿐, 제대로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 우리가 못 보는 이유는 우리가 늘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순간을 온전히 살려면 촉수를 예민하게 만들어라. 다섯 개의 촉각을 가진 동물이 되는 걸 목표로 감아라. 본다는 것은 사실 시간을 들여야 하고 나설게 봐야 한다 '여행을 생활처럼 하고 생활을 여행처럼 해봐'- 여행지에서 랜드마크만 찾아가서 보지 말고 동네 카페에서 동네 사람들과 사는 이야기도 하고 벼룩시장에 가서 구경도 하면서 거기 사는 사람처럼 여행을 하는 거야. 그리고 생활은 여행처럼 해. 이 도시를 네가 3일만 있다가 떠날 곳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갔다가 다신 안 돌아온다고 생각해 봐. 마음의 문제야. 그러니까 생활할 때 여행처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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