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는 괜찮은데 가끔 급발진 할 때가 있다. 사람을 하나로 단정 짓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긴 한데.. 사실 나의 MBTI는 ISTJ인데.. 뭐 사고 치거나 마음대로 안되면 기본 베이스는 참기는 하는데 가끔 급발진해서 욱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건 나의 시점이고 사실 급발진 버튼이 잘 눌러지는지도 모르겠다.) 보통의 평온한 아침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단체 배달이 주문이 들어왔다. 13개인데 손이 많이 가는 메뉴로 장거리였음.. 그래봐야 옆 동네이긴 한데.. 사실 이 주문이 쎄한건 이상하게 이런 단체가 들어오면 단체 주문이 들어왔다고 소문이 나는지 연달아서 주문이 같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역시나 연달아서 포장 주문도 들어와서 넉넉잡아서 30분 걸린다고 배민에 걸어놓고 단체 메뉴를 착착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