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정리하다가 이 책에 대한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읽게 되었다. 의사결정에 대한 내용이라고 하는데 사실 결정을 미루거나 방관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읽게 되었다. 오래된 습성 중에 안 좋은 습성은 생각하기를 싫어해서 고민하다가 에잇 하면서 결정을 내리고 한참 후에야 그때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 살면서 매 순간이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후회하는 (할걸 하지만 뒤돌아서는 무념무상이지만) 선택을 줄이기 위해서 읽기 시작했다.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하는 것이다. 결과를 가지고 모든 걸 판단하는 것은 물론, 그에 항상 동반되는 사후 확증편향이라는 것에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