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많이 이야기했던 문장은 아무래도 오 주여.. 이런.. C라는 말을 많이 한 거 같다. 주말도 주말이지만 공휴일과 겹치는 날에는 바쁘기도 많이 바쁘다. 아무래도 한 사람이 기본 메뉴 두 개이상 많으면 여섯 개까지도 주문을 하는데 메뉴가 다 다른데 더 빨리 달라고 독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본의 아니게 사장님의 개인사로 나 혼자 이 바쁜 경우를 커버쳐야 하기때문에 더 멘털이 나갈 뻔했다. 사장님의 처남이 결혼을 한다고 상견례를 하는데 사장님 처가가 경기도라서 위로 상경을 해야 하는데 아랫지방에 살다 보니 당일치기로 왕복이 안된다고.... =_= 아.. 그럼요.. 평상시에도 혼자서 커버 치긴 했습니다.. 그럼요.. 괜찮아요.. 그럼 우리 언제 보는 거죠?? 화요일에는 되어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