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제목을 보고 으잉? 하고 읽기 시작했었는데 다 읽고서도 이게 뭔 소린가 했던 책이다. 행복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처음에는 제목이 무슨 뜻일까 생각하느라고 정리가 되지 않았다. 오죽하면 읽는 내내 제목을 가려놓고 읽었다. 다 읽고서 다시 한번 읽어보니까 막연하게 드는 생각이 아등바등 살지 말라고 그렇지 않더라도 얻을 수 있는 게 행복이 아닐까라는 느낌이 왔다. (아등바등 살고 있는 나에게는 뭔가 가치관 충돌이 생기는...;; 그런 제목이라서 납득이 안 되나 보다.. ㅎ) 행복의 90%는 세상에 일어나는 일에 달려있지 않다. 바로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에 달려있다. 행복을 구성하는 나머지 수치는 외부 세계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뇌가 처리하는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 내가 어떤 행동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