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많은 것을 잃어가며 지낸다. 같은 장소를 가도 그 날의시간을 만날 수 없음을 알게되면 아쉽고 또 아쉽다. 23.05.09. 엄마는 말씀하셨지 회 비빔밀면이 좋다고..엄마는 말씀하셨지 회 비빔밀면이 좋다고... 사실 며칠 동안 내가 마르고 닳도록 밀면이 너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불렀어.. 랩도 하고 타령도 부르고.. 도저히 안 되겠다고 엄마가 그래 먹hello88763.tistory.com 그렇다. 좋아하던 동네 맛집이 사라져서 서글프다. 공간은 그대로인데, 그 손맛을 잃은걸 알게 되면 참 서글프다. 추억이 사라진것이니까.. 다른 입구는 이전 포스팅에 촬영을 해서 다른 출입문을 찍었다. 근무하는 매장에서 걸어서 밀면집에서 접선하기로 하고 걸었는데 여름의 햇볕과 다르게 바람이 선선하니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