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매일 모든 일이 깔끔하게 처리되고 정리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로는 그리 좋은 게 아니다. 오히려 끔찍하다.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면 너무 좋을 거 같지만 현실에서 생생학 살아있음을 느끼려면 적당한 고통과 긴장은 필요하다. 긴장 없이는 성장도 없다. 도전 없이는 희열도 없다. 건강한 낙관주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 미래를 믿는 것이다. 근거없는 희망은 좋은 상황이 그저 벌어지기를 바라는 게으른 생각이다. 기꺼이 수고로운 일에 참여하는 반면, 막연한 희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일이 저절로 이뤄질 거라는 망상 속에 살기를 원한다. 창의적으로 일하려면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낙관적인 태도 없이는 도약을 이룰 수 없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