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경주를 시작하기 직전이라고 상상해 보자. 출발선에 섰는데 결승선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묻는다. "이 경주는 몇 미터인가요?" 그들이 답한다. "나도 모릅니다. 그냥 저 사람들이 멈추라고 할 때까지 달립니다." 어리석은 일이다. 거리가 정해져 있지 않은 경주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일하면서 이와 유사하게 행동한다. 명확한 경계를 짓지 않는다. 무슨 일을 언제 완료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말하지 못한다. 대신 누군가가 멈추라고 이야기할 때까지 시간과 돈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일한다. 이는 작업을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완료해야 할 프로젝트의 관점에서 생각할 때 종종 발생하는 일이다. 프로젝트에 있어서 완벽한 끝은 없다. 프로젝트는 언제나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고 완성도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