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게 된 건 2020년도였다. 정확히 기억하는 이유는 그때 내가 처음으로 e북 리더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중고 거래로 11만 원을 주고 샀었는데 그때 기기를 작동하고 나서 처음 이 책의 확장판을 봤었다. 정말 표지만 봤었다. 이후 이 책을 표지가 예뻐서라는 단순한 이유로 구매 하려고 했었으나 장바구니에서 꼼짝 달싹도 안 하고 있었다. 최근에 yes24 중고서점 서면점이 폐업한다고 해서 갔다가 위의 이유가 생각나서 쟁쟁한 책들이 여러권 있었으나 도대체 왜 안 읽었나 궁금해서 구매했다. 책 구매 인증샷을 찍었는데 이웃님 중에 한 분이 전자책으로 구매를 했는데 아직 못 읽어봤다고 댓글을 달았다. 과거의 내가 생각이 나서 정말 내용이 궁금해서 샀을 때부터 틈틈이 나눠서 읽게 되었다. 뉴스를 보면 세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