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옷이나 신발에 욕심이 없다. 그런 나에게 유일하게 가장 탐내고 좋아하는 브랜드는 바로 나이키다. 처음 이 책을 읽으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다른 책을 사려고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중고로 샀던 첫 책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다. (아닐 수 있음 주의) 내가 책을 샀을때는 밑에 띠지도 없이 블랙에 빨간 로고만 있었는데 두고두고 생각나서 다음날 가서 구매했던 비하인드가 있다.(원래 거리가 멀어서 한번 다녀오면 그 해에 두 번은 안 가는 집순이인데 연달아 두 번 간 건 유일한 경우였음) 개척자 정신 : 비관적인 생각을 버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바라보는 정신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지 정확하게 말하기가 어려웠다. 나는 내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을 꿈꾸었다. 하지만 그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