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심고, 경작하고, 수확하고, 휴식할 때가 있다. 심는 것은 믿음에 대한 일이다. 돌려받을 거라는 보장이 없어도 조건이 주어지면 몇몇이 자라나 결국 수확을 거둘 거라는 희망을 안고 씨앗을 땅에 묻는다. 경작할 때는 약해 보이는 묘목을 돌보고, 무엇이 필요한지 살피고 비바람에 눌리지 않도록 보살핀다. 그것들을 보호하고 영양을 잘 공급하기 위해 애쓴다. 우리모두 고대하는 시기는 수확하는 때이다. 노동의 결실을 경험하는 시기이자, 결국 그 모든 능력이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보게 되는 시기다. 마지막으로 휴식은 땅이 회복하고 재생하는 시기이다. 좋은 농부는 땅을 비옥하게 유지하기 위해 휴식이 필요하다는 거을 안다. 휴식이 있어야 미래의 풍작이 보장된다. 모든것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