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대부분을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썼다. 그런 까닭에 엄청난 장애물이 가로막고 있거나 사람들이 절대 할 수 없다고 말할 때조차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저버린 적이 없다. 원인을 모를 척수염으로 하반신 마비까지 와서 걷지 못할 상황일 때 나에게 선물해 준 아버지의 선물이었던 나무토막(농구선수로 활약했던 체육관이 낡아 허물면서 철거를 했다. 그때 체육관에서 잘라온 나무토막이 내겐 어려움을 극복할 능력이 되고, 결국 극복해 낼 것이라는 사실을 매일 상기시켜 준다. 결국 1년 뒤 염증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했다.) 당신에게 의미있는 시각적인 대상물을 주변에 보관하라. 힘들고 불확실한 상황에 놓일 때 정신을 똑바로 차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자신이 누구고 어떤 길을 걸어 왔는지 상기시키는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