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문학 책이 유독 읽히지 않아서 유튜브의 도움을 받아서 인문학 강의를 몇 번 본 적이 있다. 그 당시 플라톤의 철학에 관해서도 강연을 들었는데 최인철 교수님의 강의가 너무 쉽게 이해가 되어서 프레임을 찾아 읽었던 기억이 있다.(안타깝게도 독서 기록을 하지 않아서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아서 다시 읽어봐야 할거 같다..ㅠㅠ) 원하는 만큼의 행복을 누리고 있지 못하다면 행복에 대한 자신의 이론이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 행복=유쾌하고 만족스러운 상태 행복은 선망의대상이자 동시에 경계의 의심의 대상이다. 현대인들은 행복이 지나치게 피상적이고 가벼운 것이 아닐까 의심하고, 자신이 너무 행복해질까 봐 경계한다. 행복이라는 한자는 행복의 본질이 아니라 행복의 조건을 지칭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