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본질을 찾아주는 질문이 있다.이 일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내가 정체된 상태는 아닐까?어떻게 하면 상사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까?껄끄러운 동료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당신은 매일매일 크고 작은 일들을 처리하느라 일의 본질적인 의미를 규정하는 이 질문들을 무시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질문들의 답을 제대로 구하지 않은 채 일을 계속하면 생각이 점점 흐려지고 다른 사람과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무너가 옳지 않다고 느끼면서도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할 수 없게 된다. 업무리스트에 나열된 일정을 확인할 때조차 자신이 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조금 시간을 내서 위 질문들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면 일, 인간관계, 야망, 소명 등 자신의 삶을 차지하는 많은 부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