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일은 늘 예상보다 늘어난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새로운 프로젝트가 추가되고, 회의가 끝나면 새로운 회의가 또 추가된다. 종종 주어진 시간 안에서 감당할 수 있는 업무량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내도록 요구받는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정상이다. 그러나 이런 흐름이 계속되면 부담감과 좌절감에 시달리게 된다. 업무르 ㄹ원활하게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자원, 즉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채 도전 과제만 주어지면 괴로울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분노가 쌓여서 관리자에게 화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하지만 관리자에게 분노를 쏟아내는 대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침착하게 요청하기를 권한다. - 더많은 자원, 시간, 예산을 요청하라. - 프로세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