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현생에서 휴일 없이 2 주당 안 달리다가 딱 쉬는 날이 마침 제헌절이라 너무 신기하다. 물론 수요일이라서 쉬는 거지만..ㅎㅎㅎ 휴일이 한 달에 네 번인데 매번 며칠 며칠 쉴게요라고 이야기 하기 귀찮아서 목요일마다 쉰다고 했다가 (원래 화목토에 가게 재료가 들어오는 물류가 들어왔다.) 물류 들어오는 날이 월수금으로 변경되면서 목요일에 쉬면 전날 수요일 쉬고 나서 정신없는 금요일 둘 다 물류 넣기에 너무 정신이 나갈 거 같아서 수요일에 쉬기로 변경했었다. 마침 7월은 수요일이 다섯 번 있어서 둘째 주를 근무하기로 했었던 것.. 최근에 산책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책 보는 시간대와 포스팅, 댓글 다는 시간대가 미뤄지다 보니 잠이 너무 모자랐었다. 제헌절은 원래는 공휴일이었다가 지금은 공휴일이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