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에 자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아마 알 거다. 우리 집에 엄청난 피자귀신이 산다. 그건 바로 나의 창조주인 엄마.. 그래서 매주 화요일 도미노 피자에서 할인 행사할때는 늘 피자를 먹는데 신박하게 안 먹었던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다. 사실 메뉴 세 개로 돌려 막기 하기에는 너무 물릴 거 같았기 때문.. 다양하게 많이 먹어봤었으나 가장 기본적인 슈프림과 콤비네이션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엄마의 픽은 뉴욕 오리진이었다. 이유인즉.. 뉴욕형 서진님을 좋아하기 때문..(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지만..) 40%할인 받아서 17940원에 먹었다. (양이 많기 때문에 라지를 먹었다.) 구멍세개는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는 삼발이(?)를 꽂았던 흔적이다. 여담인데 이마트 트레이더스 피자에는 저 삼발이가 없어서 집에 오면 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