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빠르고 모든 것이 전자기기에 의해 돌아가는 요즘, 사람들은 부쩍 더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끼며 살아가게 됐다. 이런 시대일수록 관계의 욕구는 높아진다. 내가 그간 만났던 고객들과 청중은 백이면 백 자신들의 삶에서 질 높은 인간관계를 더 많이 맺길 원했다. 지난 수십 년간 기술의 발전은 사람들 사이의 틈을 계속 벌려놓았다. 우리는 이메일, 인터넷, 스마트폰이 사람들을 언제 어디서나 연결해 준다고 수없이 들어왔고 그렇게 믿고 있다. 하지만 지금껏 나는 "이메일이나 문자를 더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한다. 친밀감을 나누고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공유할 기회를 원한다. 타인과 더 깊은 유대를 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