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거창하게 제목은 썼지만.. 거창할거 하나 없다. 5월 3일부터 본업이 너무 바빠서 방전되어 쉬는 바람에 지금 현재까지 쭉 쉬어버렸다. 거의 2주 이상 쉬었다. 잠도 부족한데 피곤하고 지난주는 주 7일 근무라서 너무 피곤하다는 핑계로 운동하러 가기로 한 시간에 걍 낮잠을 자버렸다. 그래도 그 기간에 낮잠이라도 안잤다면 블로그에 글을 쓸때나 집에서 독서할때 집중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작년 10월부터 단단히 마음먹고 시작했던 운동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한번 미루고 나니 또 흐지부지 될거 같았다. 가장 큰 반증으로.. 사실은 지난주 월요일에도 고만 뒹굴거리고 운동가야지 했었다는 사실.. 오늘도 밍기적거리다가 시간이 늦어졌다는 핑계로 내일부터 운동하자고 미루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져서 에잇 하고 큰 맘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