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은 주로 자신에 대한 평가를 확인하는 외적인 힌트가 된다. 일종의 반사광처럼 어떤 장점이든 명성에 의해서만 자신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지만 거짓 명성의 소유자는 그저 명성만 얻을 뿐이다. 업적이 없는 명성이나 명성을 동반하지 않는 업적도 있기 때문이다. 업적이 없는 명성이나 명성을 동반하지 않는 업적이라고 하니 생각나는 사진이 하나 있다. 같은 분이긴 한데..ㅋㅋㅋ 누구나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명성 없는 업적(?).. 업적 없는 명성은 싫음.. 업적 없는 명성은 범죄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찰나에 스친다. 웃자고 하는 소리였겠지만 아무도 나를 모르는데 내가 막 수백억 부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해보려고 노력은 한다. 근데 쉽진 않다. 극 현실주의자라서 그런가 아님 있어본 적이 ..